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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韓 거창산양삼축제' 15일 거창창포원서 개막

'제6회 거창韓 거창산양삼축제가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거창창포원에서 열린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거창산양삼축제는 거창산양삼협회 주관으로 거창산양삼 우수성을 알리고자 2018년 해마다 열고 있다. 올해는 4개 봄 축제를 통합한 '제1회 거창에 On 봄축제' 한 행사로 진행, 성한...
20대 후반 대학원생입니다. 자격증을 준비한 후 취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기대감보다 불안감이 더 큽니다. '양질의 일자리'…. 간극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기성세대는 대기업처럼 월급 많고 복지 좋은 곳을 말하는데, 청년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법과 제도를 잘 지키고, 직원들 권리와
경남도민일보가 창간 26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긴 여정을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온 경남도민일보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우리 생각과 삶에 깊이 스며들어 왔습니다.매일 아침 신문을 펼치는 것은 일상 속에서 신뢰할 수 있는 친구를 만나는 것과도 같습니다. 그 안에는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
1950년 한국전쟁 직후에 시아버지는 보도연맹원으로 잡혀가 학살당하고, 시어머니는 미군 폭격에 사망했다. 시숙은 한국군에 입대해 이듬해 4월 전투 중 사망했다.2009년에 막내 시숙이 맏형의 진실규명을 요청해 이를 확인받았다. 한국전쟁은 한 가족 내 형제들이 이적행위로 의심을 받는 형
9일 오후 2시 하동군 옥종면 두양리 은행나무에서 가까운 교회에 두양리 은행나무를 사랑하는 시민 23명이 모여 부활 기원제를 올렸다. 산불로 80% 이상 생명이 끊어진 두양리 은행나무 뿌리에서 최근 근맹아가 돋아났다. 근맹아는 땅속에 묻혀 있던 순을 말하는데, 나무에 물리적인
12.3 내란 이후 처참하게 무너진 사회 체계를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 21대 대통령 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이 풀어야 할 공통 과제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그 답은 막연한 선의나 구호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가 쟁점 현안에 대한 대선 후보 정책들을 분석합니다.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공약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0일 진주를 찾아 김장하 선생과 만났다.이 후보는 전국 시군을 돌며 유권자를 만나는 '골목골목 경청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진주시내 한 찻집에서 김 선생과 차담을 나눴다.김 선생은 진주지역 교육, 사회, 문화, 예술, 역사, 여성, 인
김해시복지재단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15일 복지관 강당에서 둘레문화학교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세상을 여는 하모니 음악콘서트'를 연다.둘레문화학교는 지역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해 정서적 풍요로움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장애인 대상자 간 교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
펄어비스가 내달 6월 글로벌 게임 행사에서 차기작 '붉은사막'의 새로운 개발 빌드를 공개키로 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14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 같은 계획과 함께 '붉은사막'을 늦어도 올 4분기에 출시할 방침임을 밝혔다.허 대표는 이날 "글로벌 경쟁작 일정과 관계없이 올 4분기 '붉은사막'을 선보일 것"이라며 "현재 완성도 점검 등 개발 막바지 단계에 있다"고 개발 과정 단계를 설명했다.그는 또 내달 글로벌 게임 행사에서는 미디어 대상으로 기존 보스전이 아닌 새로운 빌드의 시연을 진
성주군의회 제9대 후반기 이화숙 부의장은 화려한 수식어보다 ‘묵묵한 실천’이 더 어울리는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비례대표로 의회에 입성한 이 부의장은 성주군 최초의 재선 여성의원이자 부의장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그녀는 “칭찬보다는 실천이 앞서야 한다”는 소신을
환경부는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배터리 순환이용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전기차 등 모빌리티의 전동화와 재생에너지 전환으로 사용 후 배터리가 대량으로 발생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순환이용해 안정적인 핵심원료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업계는 재생원료, 재사용 제품 등 순환이용 제품의 수요 부족으로 인한 경영상 어려움과 유럽연합 배터리법 등 국제사회의 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지원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호소해왔다. 이
양양군은 청소년의 달인 5월을 맞아 지역 내 4-H 학생회원 및 지도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15일부터 18일까지 4개 학교별로 하루씩, 양양군 4-H연합회 소속 우수 청년 농가를 방문하는 현장체험으로 진행된다.오전 일정으로는 손양면 동호리에 위치한 표고버섯 청년 농가를 방문해 버섯의 생육 과정과 재배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버섯을 수확해보는 체험과 함께 가공품 시식이 이뤄진다.이후에는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앞에 위치한 녹색생태공원과 식물원으로 이동해 140여 종의 열대·아열대 식물 생
충북 괴산군은 농어업인 7000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 충북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농어업인 공익수당은 농어업과 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보전하고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어가당 6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군은 다음달 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올해는 신청 요건을 완화해 신청 연도 직전 1월 1일 기준 도내 1년 이상 거주하고 1년 이상 농어업경영체로 등록한 경영주가 대상이다.다만 농어업 외 연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보조금 부정 수급
국세청 고위공무원 36명 중 영남권 출신이 12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그 다음으로 호남권 10명, 서울 7명, 충청권 5명, 경기·강원 출신이 각 1명 순이다.또한 국세청 차장 및 7개 지방국세청장의 출신지를 살펴보면, 호남권 출신이 4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충청권 2명, 서울과 경북 출신 각 1명 순이다.본지 분석 결과, 5월 현재 영남권 출신 중 부산이 2명, 대구 1명, 경북 6명, 경남 3명이다.국세청 이성진 정보화관리관과 안덕수 징세법무국장이 부산이고, 박종희 자산과세국장 대구 출신이다. 또 서울청 정재
21대 대통령선거를 3주 남겨둔 시점에서 법무부·국토부 등 주요 부처 및 공영홈쇼핑, 인천국제공항공사 자회사 등 전방위적 알박기 인사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은 세수 결손 책임 논란이 있던 정정훈 기재부 전 세제실장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에 임명한 데 이어 14일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전 차관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자리에 임명했다.이날부터 농어촌공사로 출근하는 김인중 사장은 윤석열 정부 농정라인의 핵심 인물로 알려져 있다. 김 신임 사장의 취임식은 오는 15일 농어촌공사 나주 본사에서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2025년 1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 4434억 원, 영업이익 64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한샘은 2022년 3분기 적자 전환 이후 2023년 2분기 흑자 회복에 성공한 뒤 8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 중이다.이번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한 수치다. 부동산 경기 회복 지연, 환율 상승, 대형 입주물량 축소 등 대외 환경 악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한샘은 공급망 정비와 운영 효율화 등을 통해 수익 구조의 안정화를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서울시가 중앙정부 및 민간기업과 협력해 서울 청년들의 지역 기반 창업을 적극 지원한다.서울시는 13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롯데카드, 신세계와 함께 ‘지역상생 청년 창업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김선진 신세계 부사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서울시의 대표 지역상생 창업 프로그램인 ‘넥스트로컬’의 외연을 중앙정부와 민간으로 확장해 실질적인 창업 성과를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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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기 근로자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추진
경남도는 도 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025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은 자체 교육 인프라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사업으로, 경남테크노파크를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해 2013년부터 운영중이다.올해는 경남도 전략산업과 연계해 기계부품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스마트공장, 국방, 소음진동, 공통 6개분야 25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총 40회 진행된다.특히, 국방분야는 ‘국방획득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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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김병구 전무,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석학회원 선정
LG디스플레이는 지난7일 중형사업부장 김병구 전무가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로부터 석학회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SID 석학회원은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탁월한 공로를 세운 최상위 0.1% 이내의 전문가에게 수여되는 영예로, 평생 자격이 보장된다.SID는 김 전무의 석학회원 선정을 두고 “세계 최초로 탠덤 구조를 적용한 플라스틱-OLED를 차량용 디스플레이로 상용화했고, 폴더블 및 인셀 터치 등 고성능 IT 디스플레이의 개발·보급을 통해 디스플레이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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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6명 등록....'내분' 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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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출범
포항시가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시는 지난 9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가리항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지역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민·관 협치 기반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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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총력체제’ 돌입
강진군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대책 마련하고 사전 대비와 대응 태세 구축에 돌입했다.이에 강진군은 지난 2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진군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강진군 지역자율방재단, 8539부대 2대대, 강진경찰서, 강진교육지원청, 강진소방서,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한국전력공사 강진지사,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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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보령시 취·창업박람회' 성료
충남 보령시 대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보령시 취·창업박람회'가 지난 13일 성료됐다. 이번 박람회는 보령시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충남도경제진흥원이 공동 개최했다. ‘감탄이 나오는 취업서비스, 도전이 시작되는 창업도시 보령’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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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퍼샌드 알파 전기 바이크, 50가지 업글로 재탄생…아프리카 시장 선도한다
아프리카 바이크 회사 앰퍼샌드가 주력 모델을 '앰퍼샌드 모터사이클'에서 '알파'로 새롭게 리브랜딩했다. 12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알파는 아프리카 최초 상업용 전기 바이크라는 유산을 반영하면서도, 회사의 에너지 기술과 배터리 교체 사업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새로운 알파 모델은 50개 이상의 업그레이드를 반영했다. 더 견고한 전륜 타이어와 보강된 휠 림, 경사면에서의 후진 방지 장치, 개선된 서스펜션 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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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아이패드 출하량 14% 증가…팬데믹 5년 만에 수혜
2025년 1분기 아이패드 출하량이 전년 대비 14% 증가했다고 13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인도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1분기에 1370만대의 아이패드를 출하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지난해 대비 1200만대를 조금 넘는 수치다. 애플의 시장 점유율은 35.5%에서 37.3%로 상승해 1위를 기록했다.2위를 기록한 삼성은 수요 감소로 인해 시장 점유율이 18%까지 떨어지면서 애플이 2위 경쟁사의 두 배에 달하는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두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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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늦추긴 이르다…비트코인 과열 경고에 조정 우려↑
비트코인이 10만달러를 돌파하며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부 분석가들은 시장이 과열 상태에 접어들었다고 경고했다.1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온체인 데이터 글래스노드는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이 잠시 조정 기간을 겪을 것이라고 지목했다.글래스노드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실현 시가총액은 현재 8890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이익 실현 매물이 늘어나고 있다. 분석가들은 10만6000달러 수준에서 더 큰 규모의 추가 매도가 일어날 것으로 보고있다. 이와 동시에 비트코인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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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로즈시티’로 피어난다…꽃길만 걷는 대전
대전시가 5월 한 달간 도심 곳곳을 향기로운 장미로 물들이며 로즈시티로 거듭난다. 도심 속 공원부터 생활권 골목길까지 다양한 장미 명소가 개방되고 전시와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져 도심 속에서 자연과 낭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가장 눈에 띄는 행사는 동구 추동 자연수변공원에서 열리는 장미전시회다.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