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합천 ‘농촌 왕진버스’ 대병면 찾아 의료서비스

합천 ‘농촌 왕진버스’가 12일 대병면 아우름센터를 찾았다.농촌 왕진버스는 이날 대병면과 용주면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시행했다.농촌 왕진버스는 합천군과 지역 농협이 협력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병·의원, 약국 등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 건강권...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날씨에 청명한 하늘은 더위에 지쳤던 마음을 맑게 가라앉히며 삼라만상 자연의 섭리에 귀 기울이게 한다. 소태산 대종사께서는 천도품 1장에 “범상한 사람들은 현세에 사는 것만 큰일로 알지만은 지각이 열린 사람은 죽는 일도 크게 안다” 하셨다. 오늘을 사는 우리는
공공건축가 제도 시행과 함께 목조건축 대표도시로 주목받는 진주시가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진주시는 5일 국토교통부가 주최⋅주관한 ‘2025 한국건축문화대상’ 건축문화진흥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
경상국립대학교 의류학과 4학년 김나현 학생이 1일 열린 ‘제26회 대한민국 전통의상 공모대제전’ 시상식에서 한복부문 창작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대제전은 우리 전통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유능한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언젠가 모든 걸 잠시 멈춰야 할 때/ 그런 순간이 내게 온다면/ 떠나야 하지/ 한 번도 보지 못한 하늘로/ 한 번도 걸어 본 적 없었던/ 세계의 끝으로/ 복잡한 세상에서 잠시 멀어지는 것/ 모든 게 나에겐 새롭기만 해/ 버려진 들판, 저녁 하늘, 그리운 고향길/ 마음을 뺏기고 발걸음
한국불교회화에서 만나는 깨달음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빛나는 천년고찰 양산 통도사에 한국 불교회화 정수를 만끽할 수 있는 성보박물관이 있다.박물관은 무풍한송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다. 통도 8경 가운데 하나인 무풍한송은 산문 앞 무풍교에서 시작해 청류동을 따라 길게
가을이 무르익는 6일 산청군 차황면 대경농원에서 원강민·노남희 부부가 속이 빨간 ‘엔부사과’를 수확하고 있다. 엔부사과는 껍질뿐 아니라 과육 속까지 선명한 붉은색을 띠며 맛은 당도와 산미의 조화가 뛰어나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산청군
1시간전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오는 13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최신영화 무료감상회 ‘고리 시네마데이’를 개최한다.‘고리 시네마데이’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신작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행사로서 고리원자력본부의 대표적인 문화 나눔 활동이다.2025년 11월 고리 시네마데이 상영작은 배우 박정민, 권해효 등이 주연을 맡은 연상호 감독의 영화 ‘얼굴’이다.시각장애인 도장 기술 장인 영규와 그의 아들 동환이 40년 전 실종된 아내이자 어머니 영희의 백골 사체
1시간전
12일 대구 동구 아양아트센터 앞에서 열린 '2025 사랑플러스 김장 나눔'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 등 500여명이 김장을 하고 있다. 이날 만들어진 김장 김치 4천포기는 관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된다.
합천군은 지난 11일 합천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한국여성농업인합천군연합회가 주관·주최하는 ‘합천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 나눔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장에는 합천쌀 소비촉진 및 농업인의날을 기념해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지역 농축협장, 장문철 합천유통 대표이사, 조임이 한여농합천군연합회장 등 군민 300여명이 참석했다.합천농협연합미곡종합처리장에서는 행사장을 방문한 군민들에게 홍보용 쌀300포를 나누어 주었다.조임이 한국여성농업인 합천군연합회장은 “합천군 쌀소
1시간전
머큐시스는 실외 환경에서도 강력한 보안 성능을 제공하는 회전형 와이파이 카메라 ‘MC510’을 국내에 출시했다.MC510은 2K QHD 고해상도를 기반으로 낮과 밤을 가리지 않는 선명한 감시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수평 360° 뷰를 지원하는 회전형 구조로, 카메라가 설치된 공간을 사각지대 없이 관찰할 수 있어 외부 침입 감시에 최적화돼 있다.야간 보안 성능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컬러 나이트 비전 기술을 통해 주변 조도가 낮은 환경에서도 사물의 색감과 디테일을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으며, 기존 흑백
경주 선덕여자중학교가 11월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의미 있게 재해석해 지역 농가를 응원하고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가래떡 데이’를 올해도 이어갔다. 학생과 교직원, 지역 주민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11년째 지속된 따뜻한 나눔의 전통으로 자리 잡고 있다. 경주 선덕여자중학교는 지난 11일 교내에서 ‘함께라서 더 맛있는 선덕여중 가래떡 데이’ 행사를 열고 우리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겼다. 이 행사는 ‘빼빼로 데이’로 알려진 11월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재해석해 학생들이 전통과 농업의 의미를 배우도록 마련됐다. 올해로 11회
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 기후환경 리더들이 모인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제주도는 10일 COP30 한국홍보관 부대행사에서 한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참석해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지방정부의 청정에너지 전환과 자원순환 혁신 방안’을 주제로 제주세션을 운영했다.글로벌녹색성장기구 김상협 사무총장이 축사를 맡았으며, 같은 기구의 올롤라 비에이라 코트디부아르 사무총장이 좌장으로 참여했다. 주제 발표는 강진영 제주 탄소중립지원센터장과 요아나 차리카니두 그리스 환경에너지부
산청군농협 조합장이 이재민 구호품 일부를 목적에 맞지 않게 사용해 공분을 사고 있는데, 이는 구조적으로 예견된 일이었다. 산청군농협은 ‘정부 구호품 관리지침’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구호품은 재난 피해자들에 한해 지원하는 물품으로 일반 기부품과 성격이 다르다. 구호지원기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2일 제주시 부민장례식장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새벽 배송 중 사고로 숨진 택배노동자를 추모했다.오 지사는 분향소에서 지난 10일 새벽 발생한 사고로 고인이 된 택배노동자의 유가족을 만나 위로를 전하고, 안타까운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동 현장에서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 자리에서 오 지사는 “안타까운 사고에 대해 매우 가슴 아프다”며 “특히 부친 장례를 치른 뒤 제대로 휴식도 취하지 못한 채 노동 현장으로 달려갈 수밖에 없었던 구조가 안타깝다”고 말했다.이어 “다시는
HS효성첨단소재가 11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2025한국메세나대회’에서 ‘2025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에 신규 선정됐다. 이번 인증은 HS효성첨단소재가 HS효성그룹 분할 이후 처음 획득한 문화예술분야 공식 인증이다.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제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문화예술 분야 후원을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기업과 단체를 선정함으로써 민간후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로, 인증 자격은 3년간 유지된다.매년 △조직 역량 △후원 운영 체계 △후원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명의로 인증하며,
2시간전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11일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미분양 주택 해소를 가장 시급한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오 지사는 이날 제44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9월 기준 도내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1635호로 전체 미분양의 63% 수준”이라며 “제도개선과 예산 사업을 병행해 집중적으로 풀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오 지사가 이날 내놓은 미분양 주택 해소 대책의 핵심은 크게 세 가지다.△원시 취득세 50% 감면을 위한 조례 개정 △다음 달부터 시행사 등 민간과 협력 ‘착한가격 주택’ 선정 및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정부 5개월인데, 일선 학교에는 尹정부 국정목표 액자 '버젓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5개월이 지났음에도 일부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여전히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 액자가 걸려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교육부가 긴급 철거를 요청하는 소동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학찬(UNIST 대외협력실장)씨 빙모상
△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에너지공단, 함월노인복지관에 온누리상품권 전달·봉사활동 펼쳐
한국에너지공단 자금융자팀 직원들이 12일 함월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전달하고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직원들은 복지관 내·외부 청소와 환경정화 활동을 직접 실시하며,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석구석 정성껏 손길을 보탰다.서임량 관장은 “꾸준히 복지관을 찾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에너지공단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들의 따뜻한 관심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한국에너지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 ‘3대가 함께하는 행복한 아이돌봄’ 종강식 개최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12일 울산 남구 제2교육장에서 ‘3대가 함께하는 행복한 아이돌봄’ 프로그램의 종강식을 열고 2025년 하반기 울산시 양성평등기금지원사업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조부모, 부모, 자녀 등 세대가 함께 참여해 ‘돌봄’을 주제로 세대 간 이해와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세대별 돌봄 인식 개선, 안전관리 및 놀이 실습, 가족 간 대화와 공유 워크숍, 자기돌봄 교육 등 다양한 과정을 함께하며 세대 간 공감의 폭을 넓혔다.종강식에서는 교육생들이 함께 기념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남구「제5회 남구청장배 스크린파크 골프대회」 개최
대구 남구는 지난 11월 11일, 12일 양일간 남구 소재 2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스크린파크 골프대회를 개최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소통의 장 마련하였다. 대구 남구는 지역주민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고 주민 간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제5회 남구청장배 “스크린파크 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 남구청이 후원하고, 남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달서구 도원도서관, 신고은 작가 초청‘어른들을 위한 마음건강 특강’성료
대구 달서구는 도원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한 신고은 작가 초청 ‘어른들을 위한 마음건강 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달서구립도원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인 「테마가 있는 특성화 도서관」의 일환으로 마련되어,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행사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데레사신협,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 삼덕동 취약계층에 성금 200만 원 전달
대구 데레사신협은 지난 11일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하는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에 선정된 취약계층 대상 성금 200만 원을 삼덕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신협 임직원이 추천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계자금을 지원하는 신협의 대표적인 자선 캠페인으로, 1998년 시작 이래 2024년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