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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부산항보안공사 청원경찰 4조2교대 개편 위한 3자 협의 추진

2개월전
부산항만공사는 17일 부산항보안공사 청원경찰의 근무 형태를 4조2교대로 개편하기 위해 부산항보안공사 노사와 함께 3자 간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부산항보안공사는 노동조합 측의 근무교대제 개편 요구에 따라 자체 노사 T/F를 구성하고, 2023년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8차례 회의를 통해 4조2교대 시범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지만, 부산항보안공사 노동조합이 사측이 제안한 탄력근로제 도입 등의 개편 방안을 거부하고 3조2교대 수준의 임금을 요구하면서 협의가 답보 상태에 놓여있다.부산항...
경북교육청 5일 경주시에 있는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 원효관에서 ‘溫통 소통, 현장에서 답을 얻다!’ 경주교육 현장 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현장 소통토론회는 11개 직속 기관과 22개 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보고를 겸해 진행되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 지원과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경주교육 현장 소통토론회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배진석 경북도의회 교육위원, 박승직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위원장, 최병준․최덕규․황명강 경북도의회 의원을 비롯하
부산 동구는 지난 6월 4일 동구 6·25참전 유공자명비에서 동구 보훈단체장과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헌화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동구의 보훈단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전후 세대에게는 나라사랑 정신을 공감하고 계승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김진홍 동구청장은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귀중한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영전에 머리 숙여 명복을 빌며, 참전
울산시 울주군이 울산시가 주최한 ‘2024년 공간·측량정보 드론활용 경진대회’에서 드론지적재조사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22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열린 드론활용 경진대회는 울산시 구·군 지적 분야 및 공공기관, 민간업체 등 총 7개 팀이 참가해 서로 경쟁을 펼쳤다.참가팀들은 드론을 이용해 항공 영상을 촬영하고 후처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적재조사측량 규정에 따라 토지의 현실 상황에 맞게 경계를 설정한 뒤 결과를 제출했다.평가는 드론 비행의 안전성과 신속성, 취득한 영상 데이터의 품질, 지적재조사측량 규정
기장군은 최근 관내 5개 학교를 대상으로 ‘식품 중 방사능 핵종분석 장비’를 설치 완료하면서, ‘학교 급식 방사능 안전검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급식 식자재 중 방사능 안전검사 사업’은 기장군이 ‘식품 중 방사능핵종분석기’ 장비를 학교 현장에 설치하고 ▲운영장비 교육 ▲장비 성능점검 및 유지보수 ▲측정 분석결과 확인 등 기술 지원을 통해 ‘학교 단위’의 자체 방사성 안전검사를 지원하는 것으로, 이는 기장군에서 유일하게 시행되는 사업이다.지난해 8월 일본 정부에서 후쿠시마 원전사고 오염수 해
부산 부산진구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각종 사고 및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안전하고 안심하는 노인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하여 관내 소재 경로당에 비상 안심벨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최근 타 지역 경로당에서 흉기난동 발생 등으로 인한 노인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외부로부터의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부산진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범지대 소재 경로당 또는 할머니전용경로당을 우선 선정하여 경로당 4개소에 시범적으로 비상 안심벨을 설치
울주군 삼동면 보라컨트리클럽이 7일 울주군 삼동분회 경로당에 경로식당 운영을 위한 냉장고를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경로식당 이용인원 대비 냉장고 용량이 부족했던 삼동분회 경로당에 추가로 냉장고를 지원해 원활한 운영을 돕고자 추진됐다.보라컨트리클럽은 이날 삼동분회 경로당에 160만원 상당의 1천100리터 냉장고 1대를 지원했다.이무균 대표는 “하루 평균 30~60여명에 이르는 지역어르신들이 경로식당을 이용하는데 항상 양질의 식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식재료의 신선함을 유지, 보관할 수 있는 냉장고가 시급히 필요해 지원하게
메리츠증권이 365일밀착 금융 플랫폼 ‘Meritz365’ 오픈 기념으로 SNS 소문내기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메리츠증권은 대표 상품인 종합 투자 계좌 ‘Super365’, 채권투자 플랫폼 ‘Bond365’에 이어 지난 5월 메리츠의투자노하우를 집대성한 금융투자 플랫폼 Meritz365를 출시해 서비스 중이다.Meritz365는 MTS에접속해 초기화면에서 바로 이용이 가능하며 채권, ETF,배당주, 리츠 등 다양한 정보를 한 화면에서 쉽고 빠르게 검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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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쌍방울 대북 송금’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재판에 넘겼다.12일 수원지검 형사6부는 이 대표를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뇌물,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지난해 9월 대북송금 사건에 대한 이 대표의 구속영장이 서울중앙지법에서 기각된 지 9개월 만이다.검찰은 지난 2018년 10월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 대표가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와 공모해 ‘황해도 스마트팜 지원’이 대북제재 상황에서 불가능함에도 이행을 약속하고, 같은해 11월 북한 측으로부터 스마트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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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총선 참패 이후 보수의 미래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 가운데, 12일 오전 10시 국민의힘 대전시당 강당에서 ‘4.10 충청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 을 주제로 보수혁신 대장정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충남 청양 출신인 윤상현 의원은 역사적으로 충청인은 忠의 정신을 마음에 품고 국가가 위기에 직면하거나 어려움을 겪을 때, 공정하고 사사로운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는 마음으로 국가의 균형을 바로잡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고 진단하고 개회사를 통해 그런 헌신에 경의를 표할 것으로 보인다.윤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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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농촌 인구의 지속적 감소와 고령화가 지방 소멸 우려를 키우는 가운데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사업비로 농촌다움의 회복과 농촌의 가치를 높이는 공간 개선 사업으로 이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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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관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제3자뇌물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 했다. 12일 수원지검 형사6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외국환거래법위반,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등 혐의로 이 대표를 재판에 넘겼다. 경기도지사였던 이 대표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공모해 2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2일 상법상 이사의 충실의무를 ‘회사 및 주주의 이익 보호’로 확대하는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해 금융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복현 원장은 이날 자본시장연구원과 한국증권학회 주최로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열린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기업지배구조’ 정책
"데이터센터를 지으면서 가장 우선시했던 것은 안정성이다. 이중화할 수 있는 것은 다 이중화했고, 가장 안정적인 데이터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고우찬 카카오 인프라기술 성과리더는 지난 11일 경기도 안산시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내 위치한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에서 열린 프레스 밋업에서 카카오 첫 데이터센터를 이같이 소개했다. 경기도 안산시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내 위치한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연면적 4만7378 제곱미터의 하이퍼스케일(10만대 이상의 서버를 운영할 수 있는 초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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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울aT센터에서 개최된 ‘2024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에 나섰다.이번 박람회는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이 후원한 행사로 전국 170여 개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농업 관련기관 등이 참가해 각 지역의 우수 특산품을 전시·홍보했다. 보성군은 ‘도시와 농촌을 잇다’라는 주제에 맞춰 전라남도 귀농귀촌 통합 지원 부스 내 전문 상담 부스로 참여했으며, 귀농을 꿈꾸는 도시민 청 장년들에게 보성군의 귀농귀촌 종합정보와 맞춤형 지원
올해 전국체전 주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 신축 공사를 맡은 남양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김해시에 비상이 걸렸다.김해시는 남양건설이 지난 11일 광주지법에 법정관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 중견건설사인 남양건설은 창원 현동을 비롯한 관급공사 등에서 자금난에 시달려 어려움을
엔씨소프트는 12일 MMORPG '블레이드&소울2'에 대규모 업데이트 '레이드. 다시 태어난 세계'를 실시했다.이날 업데이트를 통해 엔씨소프트는 최초의 레이드 서버 ‘이름 없는 자’를 신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름 없는 자’ 서버는 안전지대로 설정돼 있어 이용자간 PvP가 불가능하다. 경쟁없이 필드 보스 레이드에 집중할 수 있다.이와 함께 ▲신규 마스터 던전 ‘홍염의 해룡산맥’ ▲마스터 비탄의 투기장 이벤트 ▲신규 필드 '용린사막 열풍사지' 등을 선보였다.이 회사는 이달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안전지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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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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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덕제 교총회장 후보, “춘천 인솔교사 유죄 땐 체험학습 전면 거부할 수도”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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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산업아카데미, 예술창업에 도전할 예비창업자 ‘아트비즈니스챌린지 7기’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산업아카데미의 창업교육 ‘아트비즈니스챌린지’의 7기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12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예술산업아카데미는 예술분야의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협업 모델이 다수 등장함에 따라 예술분야 전문 창업교육 ‘아트비즈니스챌린지’를 2020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6개 기수를 통해 55개의 예술 창업팀을 양성하면서 8주간의 집중교육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성장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예술산업아카데미의 예술창업과정은 예술분야 창업자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입문-기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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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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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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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오늘 짙은 안개 주의, 낮 기온 올라 덥겠음, 경상권 중심 소나기!
일요일인 6월 9일 오전 5시 40분 현재 수도권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고 부산을 비롯해 울산, 대구 등 경상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오늘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서해안, 제주도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중부서해안에는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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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은 오는 22일 제10회 무안황토갯벌축제를 기념해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전국 유·초·중·고등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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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진출 신호탄 ‘청약 대박’…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 평균 9.15대 1
수도권 진출에 공을 들여온 지역 대표 건설기업 서한이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 조성하는 ‘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의 청약을 진행한 결과 평균 9.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분양사업 성공 신호탄이다. 고덕국제신도시 A-15블록에 들어서는 ‘고덕국제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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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중 술 취해 남의 차에 불 지른 50대 구속
제주서부경찰서는 한밤 중 술에 취해 남의 차에 불을 지른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A씨는 지난 8일 오후 11시56분쯤 제주시 연동 한 길가에 주차된 승용차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A씨는 술에 취해 길을 걷다 아무 이유도 없이 모르는 차에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지른 것으로 파악됐다.다행히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승용차 등이 불에 타 약 170만원의 재산 피해가 있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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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북송금 의혹' 이재명 혐의 기소 ... 제3자 뇌물죄 적용
검찰이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이는 지난해 9월 대북송금 사건에 관한 이 대표의 구속영장이 서울중앙지법에서 기각된 지 9개월 만이다.12일 수원지검 형사6부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등 혐의로 이 대표를 구속 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이 대표는 경기도 지사였던 2018년 11월 북한 측이 스마트팜 지원 이행을 독촉하자 김성태 쌍방울그룹 회장에게 '쌍방울그룹의 대북사업에 대한 경기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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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모 봉사단, 재일제주인 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다양한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봉사단은 지난 10일 국제가정문화원을 방문해 재일제주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