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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중국 판로개척…600만불 수출 견인

한국남부발전은 4월 26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상하이 및 절강성 일대에서 ‘2025 한·중 미래차산업 비즈니스 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공동 주관한 한·중 비즈니스 상담회는 자동차 부품·장치·기계 분야 중소기업의 전기차 분야 진입과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국내 20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중국 현지기업들과 총 87건, 3,492만불 규모 상담과 다방면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상담회에 참여한 모전기공은 상담회...
소방용품 전문기업 육송㈜은 건설 현장의 화재 대응에 용이하도록 하는 ‘이동식 간이 소화장치’를 새롭게 출시했다. 최근 ‘건설현장의 화재안전기술기준’이 강화돼, 임시소방시설의 간이소화장치 구비와 이동이 용이하도록 해야 하기 때문이다.이번 신제품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소방용품 시험 인증인 KFI 인증을 받은 것으로 호스릴 소화전 형태의 이동식 장치다.소방청이 고시한 ‘간이소화장치 성능인증 및 제품검사 기술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염수분무시험 ▲도료 밀착성시험 ▲작동 성능시험 ▲내압시험 ▲저온시험
다쏘시스템은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3D익스피리언스 컨퍼런스 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모두를 위한 모든 것의 버추얼 트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생성형 AI와 결합해 한층 진화한 버추얼 트윈 기술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혁신의 장이 될 전망이다.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다쏘시스템이 올해 초 새롭게 발표한 기술 비전 ‘3D유니버스’를 소개하고, 7개 혁신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8일 통영기지본부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비상대응기구 기능 점검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통영시청·통영소방서 등 22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LNG 선박이 부두 입항 중 풍수해로 예인선·항만 시설과 충돌해 가스시설 파손 및 화재가 발생하고 선박 연료유가 해상에 유출되는 복합재난 상황에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즉각 가동하는 불시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스공사는 통영지역 해양 기상정보와 남해안 선박 사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교통약자를 위한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통해 국민의 보편적 이동권 향상과 교통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오늘 밝혔다.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란 새로운 수단이나 기술·서비스를 일정조건 하에서 기존 규제를 면제해주고 안전성 등을 시험·검증하는 제도로, 실증 기간 동안 안전성과 효과성이 인정되면 사업화가 가능하다.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는 2023년 10월에 처음 도입된 이후 현재까지 교통약자 이동 편의 관련 서비스를 총 10건 승인했고 이 중 4건은 올 1월부터 시범사업을 개시했다.실
◇부이사관 승진▲운영지원과장 이범◇서기관 승진▲개발사업국 사업총괄과 옥나라◇과학기술서기관 승진▲대변인실 송항수▲개발사업국 사업총괄과 이용준
tags :#인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달 30일 전북 완주군 본사에서 햇빛대통령 어린이집과 ‘직원 복지증진과 일-가정 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담없이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최근 지역 소멸 현상으로 인해 원아 수 감소를 겪는 어린이집과의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공사 직원 대상 어린이집 운영 홍보 △업무 범위 내 교육 및 운영 지원 △전기안전뮤지컬 공연 제공 △연장보육 운영 등이 포함됐다.한국전기안전공사 남화영
대전 서구가 청소년의 달을 맞아 모범 청소년 표창 및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서구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청소년들과 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 육성 유공자 등 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응원하고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수탁 운영하는 한밭청소년문화재단은 지역의 모범 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청소년 기관 종사자 2명에게도 격려금을 수여했다. 서철모 구
국제앰네스티는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한국에서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10대 인권 의제를 민주당, 국민의힘, 개혁신당,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에게 전달하고 각 후보자의 입장과 해결 의지를 묻는 서한을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국제앰네스티가 각 후보자에게 질의하는 10대 인권 의제는 ▲양심과 사상의 자유에 대한 권리 존중 및 증진 ▲여성인권과 젠더 평등 증진, 그리고 온라인 젠더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울 권리 보장▲성소수자 권리 보호 및 차별 종식 ▲차별금지 및 고문금지 ▲기후정의 달성
영양군은 13일 오전 10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태풍 등 여름철 주요 재해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양군수를 비롯해, 재난 관련 국장, 부서장, 읍‧면장, 영양경찰서 경비안보과장, 영양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 한국전력
썸에이지는 14일 스포츠 게임 '복싱스타'에 그룹 경쟁 시스템을 선보였다.이 회사는 '리그 모드'에서 랜덤 모드로 그룹에 참여토록 해 다양한 종목에서 경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동한다. ▲최대한 많은 스타 포인트를 획득해야 하는 '스타 포인트 레이스' ▲복수하기 성공 횟수를 겨루는 '복수왕' ▲옵션 변경권 소모로 순위를 결정하는 '장비개조 최강자' 등을 통해 경쟁의 재미를 안겨준다.이 회사는 또 잽 글러브 'Ti 프로-U47'을 추가했다. 이 글러브는 위빙하는 상대에게 잽 공격을 적중시키면 기절 상태로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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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축협 신임 조합장에 최윤근 전국한우협회 전 보령시지부장이 당선됐다. 지난 4월 30일 진행된 보령축협 보궐선거에는 총 3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최윤근 후보는 조합원들의 고른 지지를 받으며 당초 예상대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충남 보령시 천북면에서 31년간 한우 사육에 종사해온 최 조합장은 보령축협 비상임이사,
하나금융그룹이 대학생의 젊은 감각과 참신한 시각으로 청년 세대와 그룹의 소통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제19기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를 모집한다. 기한은 오는 6월 8일까지다.14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스마트 홍보대사'는 2012년부터 지난해 18기까지
제주도내 진보정당들과 사회단체 등이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민주노총 제주본부와 노동당 제주도당, 제주녹색당, 제주퀴어프라이드조직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사회대전환 연대회의는 14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일한 진보대통령 후보 권영국과 함께 세상을 바꾸자"고 밝혔다.연대회의는 "광장시민의 저항과 연대로 윤석열이 파면되고 조기대선이 시작됐다"며 "윤석열 파면을 넘 어 차별과 혐오 없는 평등한 세상으로 나아가자는 광장의 목소리를 기억한다. 조기 대선이 한창 치러지
골칫거리 괭생이모자반이 이호해수욕장을 점령했다.지난해 제주해안을 휩쓸다시피 한 괭생이모자반이 또 다시 제주해안을 습격해 지난해 악몽을 떠올리게 하고 있다.괭생이모자반은 5월이면 어김없이 제주해안가를 덮치면서 행정에서는 곤혹을 치르고 있다.14일 오전 이호해수욕장에는 밀려온 괭생이모자반이 가득했다.괭생이모자반이 유입되면 육상에서 썩어 악취를 풍기는가 하면 어선 조업 과정에서 스크루에 걸려 사고를 유발하거나 해녀들이 물질하는 과정에서 많은 애로사항이 발생한다.이호동은 청정바다지킴이 등을 투입해 최근 3일 동안 20여 톤을 수거했다.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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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진 작가의 사진전 '산티아고 가는 길'이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 갤러리 「다솜」에서 5월 20일부터 5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일요일·공휴일은 휴관한다. '산티아고 가는 길'은 작가가 스페인 산티아고로 가는 여정 속에서 자연의 웅장함과 경이로운 장면을 담아낸 전시다. 사람과 자연 풍경이 담긴 사진 30여점이 전시된다. 산티아고 가는 길에서 30일간 4개 주 140여 마을을 지나며 만난 사람과 자연을 통해 느꼈던 감동의
​버추얼 아티스트 헤비 전시회 ‘脱’ ECDYSIS : Rebirth of Ouroboros’가 성황리에 끝났다.​14일 쓰리와이코프레이션에 따르면 지난 2~12일 서울 강남구에서 진행된 헤비와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존 카프카의 컬래버레이션 전시회엔 약 6,000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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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총력체제’ 돌입
강진군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대책 마련하고 사전 대비와 대응 태세 구축에 돌입했다.이에 강진군은 지난 2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진군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강진군 지역자율방재단, 8539부대 2대대, 강진경찰서, 강진교육지원청, 강진소방서,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한국전력공사 강진지사,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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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특성화대학원-한국기상산업협회, 전략적 동맹 체결
국립 강원대학교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과 한국기상산업협회가 지난 4월 15일,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기상기후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재난관리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학술연구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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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주세요
장보러 들렀던 마트에는 봄동이 가득하다. 이맘 때 봄동으로 겉절이를 해먹으면 정말 맛이 있지 않은가? 봄동 하면 떠오르는 사람, 엄마. 엄마가 마지막으로 해주셨던 음식이 봄동 겉절이다.첫 아이를 낳으면서 우리 부부는 친정집에서 기거하게 되었다. 우리 부부는 직장을 다니느라, 아이를 전적으로 키우신 건 엄마셨다. 어느덧 아이는 금세 자라 어린이집을 다닐 수 있게 되어, 우리는 친정으로부터 분가할 수 있었다.아이를 키워주신다는 게 결국 시집간 큰딸과 사위, 손녀까지 거둬주셨으니 얼마나 힘드셨을까? 월드컵으로 열광하던 그때, 좀 편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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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정부, 법원 제동에도 한수원과 원전 계약 ‘사전 승인’…25조 원 규모 사업 사실상 확정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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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 ‘북적북적’
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이전·지역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2025년 대구·경북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가 성황을 이뤘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경북도와 대구시가 주관하는 이번 합동채용 설명회는 이전공공기관, 지역산하 공공기관, 지역기업 등 총 2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취업준비생 3000여 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사전 행사와 본행사로 진행이 되었으며 사전 행사는 ‘공기업 합격을 높이는 스펙쌓기’라는 주제로 남태석 중부대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본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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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story]현대카드가 해외에 AI 소프트웨어 팔겠다고 나선 까닭은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하면서 기존 사업을 효율화하는 것을 넘어 그전에는 하지 않았던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 확장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바람을 현실화하는게 쉽지 않은게 현실. 이런 가운데 신용카드 회사인 현대카드가 일본에 AI 소프트웨어를 수백억원 규모로 수출하는 성과를 거둬 눈길을 끈다.현대카드는 지난해 자체 AI 소프트웨어 '유니버스'를 일본 빅3 신용카드사 중 하나인 SMCC에 수출했다. 현대카드는 유니버스 해외 판매를 이번 한번으로 끝낼 생각이 없어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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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만화웹툰학회와 ‘변화하는 만화와 교육’ 조망
국립목포대학교는 한국만화웹툰학회와 오는 16일 ‘2025 한국만화웹툰학회 봄 학술대회 및 국제교류전’을 개최한다.‘변화하는 만화와 교육’이라는 주제로 목포대 70주년 기념관과 창조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만화, 웹툰, 애니메이션, 게임, 인공지능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와 연구자가 참석할 예정이다.행사는 급변하는 디지털 콘텐츠 환경 속 만화·웹툰 교육과 창작의 미래를 논의한다. 콘텐츠 산업의 현황과 고등교육의 역할, 기술 발전이 창작에 미치는 영향 등도 조망한다.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되는 기조 세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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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경찰, 고령자 농기계 교통사고 보호 안전 소식지 배포
전남 무안경찰서가 늘어나는 고령자 농기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나섰다.무안경찰서는 14일 자체 제작한 치안소식지를 관내 경운기 운전자와 1300여 명의 어르신 관리하는 생활지원사 80명에게 전달하며 농기계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치안소식지인 ‘무안교통안전리포트’는 최근 끊이지 않는 경운기 교통 사망 사고의 심각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복잡한 조작 방식, 부족한 안전장치, 야간에 잘 보이지 않는 문제점 등 경운기의 고질적인 위험 요소를 실제 사고 사례와 함께 상세히 설명했다.경운기를 안전한 농기계로 바꾸거나 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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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준비 완성에 사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특수부대 등의 훈련을 참관했다.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13일 병종별 전술종합훈련을 참관했다고 14일 보도했다.특수작전 구분대들의 전술종합훈련, 전차병 구분대들의 대항 경기, 시범화력 협동훈련이 이날 있었으며 이는 7번째로 열리는 훈련일꾼대회의 강습 체계 안에서 진행된 것이라고 소개했다.훈련은 인민군 수도방어군단 제60훈련소에서 열렸고 국방상 노광철, 총참모장 리영길, 총정치국장 정경택 등이 수행했다.김정은은 과학적 전투훈련 체계 수립을 강조하면서 "우리 혁명무력이 맡고 있는 가장 중요한 전선은 반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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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팜리포트] 경기도 배달특급, 사용자 계속 감소 적자 누적
경기도의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2020년 출범 당시 낮은 수수료와 지역화폐 연계를 앞세워 ‘착한 배달앱’으로 기대를 모았다. 출시 직후인 2020년 12월, 배달특급은 당일 가입자 4만명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출시 9일 만에 거래액 10억원을 돌파했고, 한 달 동안 30억원의 거래액을 달성해 목표를 3배 초과하는 성과를 냈지만, 이는 화성, 오산, 파주 등 일부 지역에서의 시범 운영 결과였다.배달특급은 2023년 기준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33만명으로, 전년 대비 15만 명이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