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창립 이후 누적 탑승객 1억명을 돌파했다. 2008년 7월 김포~제주 노선 첫 취항 이후 약 17년 4개월 만이다.진에어는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 통계 등을 통해 2025년 10월까지의 국내선 및 국제선 누적 탑승객은 9994만명이며, 올해 11월 초 기준 자체 집계 결과 전체 탑승객 1억명을 넘어섰다고 11일 전했다. 국내선은 5610만명, 국제선은 4390만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진에어는 2008년 7월 김포~제주 국내선, 2009년 12월 인천~방콕 국제선 첫 운항을 시작해 취항 초기부터 최상의 안전과 서비스 구...
제주시는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2026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 개발’ 공모를 실시한다.공모 기간은 7일부터 28일까지이며, 제주시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와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기관·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공모에서는 장애 유형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사회통합형 프로그램,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 장애인의 학습 목적과 특성에 맞춘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계획서는 12월 중 서류 심사를 거쳐 2026년 제주시 장애인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5일 안전관리 이행실태가 우수한 도내 다중이용업소 6곳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인정·공표하고, 9일부터 인정 기간으로 정한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제도는 영업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민간 자율안전관리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07년부터 도입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다중이용업소의 영업주가 직접 신청하거나 소방서의 추천을 받아 현장 실사 등 인정 요건 충족 여부를 심사하여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인정하게 된다.제주도에서는 현재 25개소의 업소가 인정되고 있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이번 주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초겨울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서해상으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0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새벽까지, 제주도는 오전까지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3~14도, 낮 최고기온은 15~2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대조기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에는
8일, K리그1 강등권 순위는 그대로였지만 분위기는 요동쳤다.제주SK는 8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홈경기에서 1-2로 패한 반면, 최하위 대구가 같은 시각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린 광주FC와의 홈경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이날 경기 전까지 승점 6점차였던 두 팀의 간격은 승점 3점차로 줄어들었다.승점 3점을 앞서있는 제주가 여전히 유리한 상황이다. 하지만, 23일 예정된 37라운드 경기가 제주와 대구의 맞대결.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다이렉트 강등팀이 확정될 수도, 혹은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만약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만나 감귤 보내기 재개 등 지방정부 차원의 평화협력 기반 강화를 제안했다.오 지사는 지난 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 장관을 만나 새로운 한반도 평화시대를 위한 '제주형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최근 정부가 긴장 완화와 신뢰 회복을 통해 경직된 남북 관계를 단계적으로 풀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가운데, 제주도는 지방정부 차원의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오 지사는 '비타민C 외교'로 불리며 호평받았던 제주 감귤보내기 사업 재개 필요성을 강조했다.제
지금 건설중인 춘천 소양강변의 ‘원형육교’는 시민 세금 100억 원이 투입된 대표적 예산 낭비 사업이다. 교통 흐름 개선도, 관광 유입 효과도, 시민 편익도 찾기 어렵다.그 결과 이 시설은 이용자조차 거의 없을 ‘무형지물’로 단정하고 싶다. 도시의 상징은커녕 시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구조물이 되어버렸다.소양2교가 인접해있는 로터리에 보행자 많지않는 곳에 100억 짜리 원형육교.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하나의 원형 구조물을 세운 것은 도시계획의 합리성을 무시한 결정이었다.행정은 시민의 삶보다 ‘보여주기 행정’에 매달렸고, 그 결과
강화군은 오는 19일 강화문예회관에서 ‘군민과 함께한 365일, 강화군 군정 설명회’를 개최한다.당초 10월 17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이례적 가을장마로 농작물 수확이 지연됨에 따라 일정을 11월 19일로 조정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 8기 제10대 강화군수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의 군정 성과를 공유하고, 강화군의 도약을 위한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군정 성과 및 비전 발표, 미래 세대의 희망 메시지 전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설명회의 주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11일 의회 각 상임위원장실에서 안산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갖고 다가오는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안건에 대해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다.먼저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시 홍보담당관 등 11개 부서 관계자들과 총 22건을 협의했다.이 자리에서 시 측은 시 승격 40주년 기념 홍보영상물 제작 및 안산화폐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원곡동 스트리트몰 조성사업, 노동자지원센터 건립사업, 대부포도축제 행사 등을
한국공항공사가 김포공항 국내선 3층 여객터미널에 키즈카페형 실내 놀이터 ‘맘 편한 놀이터’를 재개장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개장한 놀이터는 아동을 동반한 여객들이 김포공항을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노후 시설을 개선했다. 롯데지주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태형의원은 11일에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2024년 경기도 행정사무감사시 제안한 싱크홀 탐지 방안이 ‘행정안전부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기술개발 지원사업’에서 최우수 1순위 공모로 선정돼 전액 국비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점에 대해 ‘적극행정의 모범 사례’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김태형 의원은 “차융원이 현재 판교에서 추진 중인 양자기반 신기술 사업과 세계 최초 개발된 스캐닝 라이다 기술은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인천 최대 미술 축제로 자리매김한 인천아트쇼 2025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송도컨벤시아 전시홀 2, 3, 4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인천아트쇼조직위원회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우리 그림 하나 걸까요"라는 대주제 아래, "Beyond Asia, Connect Global"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미술 시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세계 거장부터 한국 대표 작가까지, 6천여 점의 작품 향연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인천아트쇼는 국제
영양군은 제33회 일월산맥전을 영양미술인협회 주관으로 11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영양문화원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올해 33번째로 개최하는 일월산맥전은 영양 출신 미술인들의 작품으로 매년 미술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지역의 예술문화를 대표하고 문화예술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토스뱅크가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5년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인터넷은행 부문 최고 자리에 올랐다.토스뱅크는 국내 주요 산업별 고객만족도를 측정하는 NCSI 조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터넷은행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박준하 토스뱅크 최고기술책임자 등이 참석해 수상했다. 토스뱅크가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간편하고 투명한 UI·UX와 개인 맞춤형 금융서비스, 신뢰 기반의 고객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MG신용정보는 지난 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5 경·공매·NPL 영남권역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개인·기관 투자자 150여 명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행사는 1부 '부동산경매와 NPL 구조 실무'와 2부 '영남권역 경·공매 물건 소개 및 실전 대응 전략'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강은현 법무법인 명도 경매연구소장이 최신 경매 시장 동향과 최근 부동산 정책에 따른 변화를 분석하고, NPL 투자 개념 및 특징, 장·단점을 소개했다. 특히 다양한 유형의 최신 경매 사례를 예시로 활용해 경매 초보자도 쉽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충북 제천경찰서는 12일 제천시민회관, 내토시장 등 중앙동 일원에서 제천경찰서 교통과, 중앙지구대, 제천시 교통과, 시민안전과 등 30명이 함께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최근 충북 도내 보행자 사망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운전 중 보행자 보호 의무를 강조하고 보행 중 안전 수칙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보행자 사망사고 중 70세 이상 고령자 비중이 가장 높은 만큼 어르신을 대상으로 ‘녹색신호에 횡단보도로 건너기’, ‘보행 3원칙’과
국내 스톡 콘텐츠 전문 기업 아이클릭아트는 11월 한 달간 신규 창작자를 위한 ‘스타터패스’ 한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디자인·마케팅 등 창작 분야 종사자가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품질 이미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스타트업과 실무자들의 제작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한정 혜택이다.아이클릭아트는 내부 인력과 자체 보유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AI 이미지 제작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이용자에게 최적화된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과
충북 영동군 새너울중학교는 12일 서울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연극 관람 및 대학 탐방으로 짜여진 체험활동을 추진했다.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학생들은 대학로에서 창작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관람하고 서울대와 이화여대를 찾아 캠퍼스를 둘러보며 진학의 꿈을 키웠다. 저녁에는 전통 한식을 즐기며 우리 음식문화의 묘미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대학 캠퍼스를 걸어보니 공부에 대한 의욕이 생겼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었다”며 “친구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