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금산군 복수면 배천조씨 종택, 충남도 등록문화유산 등록

금산군 복수면에 위치한 배천조씨 종택이 충남도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배천조씨 종택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일으켜 싸우다 순국한 의병장 중봉 조헌 선생 사당을 유지·관리하기 위해 1937년 건립한 배천조씨 종손 가옥이다. 이 종택은 일제강점기의 시대상을 반영하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전통 한옥 구조를 기본으로 일본식 건축...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통화를 했다.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 정상 간 통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일 정상이 정오부터 약 25분간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통화에서 이시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오늘날
주주형 공동영농으로 한국 농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경북 농업대전환의 새로운 바람이 경북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해 혁신적인 농산업 구조의 고도화가 진행되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5일 경주시 천북면 식량작물 특구에서 농업대전환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한 ‘들녘특구’성과 보고 및 경북 ‘들녘한끼 1호’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주시는 오는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부석면행정복지센터와 동구산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사회배려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고령자 및 사회배려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과 상담은 물론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은 6월 중 산불 피해지역 내 임시주택단지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질검사는 임시주택단지 내 신규 설치된 상수도에 대한 먹는물 점검을 통해 이주민들에게 안전한 먹는물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한다.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5개 시군 임시조립주택 170여 단지를 대
경주시가 오는 11월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자율주행 기반 확대와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2025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8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보문관광단지와 주요 교차로 일원을 중심으로 스마트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체계적인 교통 관리와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을 마련하
영주시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는 지난 6월 5일, 순흥면 초암사 일원에서 ‘우리고장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성회원 32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의 문화와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명소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소백산 자락길 1코스 구간을 따라 낡은 안내표
한국세무사회 역대 세무사회장들이 긴급 고문회의를 소집해 모 전임 회장의 선거개입 유인물 살포를 강력히 규탄하면서 세무사회의 즉각적이고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세무사회장을 3번 역임하고 그동안 세무사회 선거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해오던 세무사회 J모 고문이 세무사회장 선거를 코앞에 두고 전 회원에게 현 회장과 회무를 극렬하게 비방하는 우편물을 잇달아 보낸데 대해 강력한 대처를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세무사회에 따르면 역대회장단은 지난 11일 긴급회의를 열어 최근 J모 고문이 선거를 앞두고 전 회원에게
1시간전
1분기에 전 세계에서 발생한 랜섬웨어가 전년 동기 대비 122%, 전 분기 대비 35% 증가했으며, 특히 병원과 학교를 대상으로 한 공격이 크게 늘어 전년 동기 대비 의료 부문 피해 86%, 교육부문 피해 160% 늘었다.이는 SK쉴더스의 ‘2025년 1분기 KARA 랜섬웨어 동향 보고서’에 따른 것으로, 과거에는 병원이나 학교 같은 공공 목적의 기관은 공격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별도 협상 없이 복구키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이들도 예외 없이 고액의 금전을 요구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대표 사례로 미국 캔자스
LG유플러스는 구글이 주최하는 크리에이터와 팬을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해 자체 개발한 익시 기반 AI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5'는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다. ▲크
해킹 이후 유심을 교체한 SK텔레콤 고객이 749만명으로 집계됐다. 떨어졌던 유심 교체 속도가 다시 빨라지고 있다. 13일 SKT에 따르면 지난 12일 하루 동안 27만명이 유심을 바꿨다. 이달 일일 교체 인원 중 최고치다. 잔여 예약자는 225만명이다. SKT는 침해 사고 이후 불법 유심복제나 복제폰 피해 사례는 없다고 강조했다. 비정상인증차단시스템가 24시간 가동돼 전원이 꺼져도 불법 유심복제나 복제폰을 차단한다고 설명했다. SKT는 오는 20일이면 잔여 예약자 유심 교체가 전부 완료될 것으
1시간전
건설기계 사고조사 및 사고예방지원 방안 집중 논의한동민 원장 “신규사업 착수… 건설기계 안전관리 체계 더욱 강화”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6월 13일 본원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전국 검사소장 회의’를 개최하고 검사 품질 제고 등 건설현장 및 국민안전 강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번 회의는 ‘건설기계 사고조사 및 예방지원사업’ 착수 내용을 공유하고, 검사업무 품질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회의내용은 ▲건설기계 사고조사
흥국생명이 미혼모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수면조끼 및 육아키트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흥국생명은 13일 이 봉서활동에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해 수면조끼와 육아키트를 제작했으며. 물품 80여점은 사단법인 ‘더함께 새희망’을 통해 전국 미혼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수면조끼는 영유아의 체온 유지를 도와주는 필수 아이템으로 참가자들이 바느질부터 마감까지 전 과정을 손수 진행하며 정성을 더했다. 특히 현장 참여가 어려운 임직원들은 자택에서 가족과 함께 제작에
바디프랜드는 서울 서대문구 경로당에 헬스케어로봇 ‘팔콘아이’ 74대를 설치하며, 시니어들의 하체 근육과 무릎 관절 케어를 지
2시간전
박범인 금산군수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천안시에서 개최된 제77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금산군 선수단을 찾아 격려했다. 이날 박 군수는 선수들의 선전과 무탈한 대회를 마무리하길 기원했다. 대회는 충남도 15개 시군에서 약 1만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이 펼치고 있다. 종목은 검도, 게이트볼,
2시간전
제주 출신으로 중앙 언론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기자들의 모임인 한라언론인클럽은 지난 11일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클럽에서 전·현직 기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이날 행사에는 위성곤 국회의원, 강성언 서울제주도민회장, 고시현 제주도 중앙협력본부장, 고윤성 중앙협력본부 과장, 김평길 전 에쓰오일 전무, 김경환 LG상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또한 오승호 전 서울신문 편집국장, 고윤희 중앙일보 부
본 기사는 평화통일시민연대 공동대표이자 본지의 전문기자인 문정기 박사가 평택 현지에서 활동하는 미군기지환수연구소의 협조로 편집 수정하여 본지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교육청, 제30회 ‘환경의 날’ 행사 개최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과 복지의 동행! 낙동강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이 경상남도,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공공기관 과 사회 환경 단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전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체험관과 행복마을학교 ‘카멜레온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생태전환교육 체험관에서는 ▲경남교육청-
Generic placeholder image
“재난에도 끄떡없다” ..도, 보건소 재난응급의료 대응 역량 강화
제주특별자치도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도내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보건소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교육훈련’을 12일과 18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시 신속한 의료대응을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대응반 외 직원들에게도 재난의료 대응에 대한 기초지식과 실무능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훈련은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이론 교육 ▲중증도 분류 실습 ▲이송 및 행정지원반 실습 ▲재난안전통신망 실습 ▲현장 도상훈련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세계 정유경 회장 장녀, 혼성 아이돌로 23일 데뷔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 문서윤 씨가 혼성 아이돌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다.더블랙레이블은 신인 5인조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오는 23일 데뷔한다고 9일 밝혔다.올데이 프로젝트는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로 구성된 혼성 그룹이다. 문서윤 씨는 활동명 애니로 데뷔하며,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외손녀이기도 하다.올데이 프로젝트는 미야오에 이어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두 번째 그룹이다. 더블랙레이블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그룹명과 소개 영상, 멤버 사진을 공개했다.이번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재난 대응 역...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 서울시와 협업해 지역정착형 청년창업 지원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스라엘 공습 여파…“유가 10%↑·비트코인 4%↓”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했다는 소식에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주요국 증시와 가상자산은 일제히 하락했다. 중동산 원유 수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시장은 금, 달러 등 안전자산으로 눈을 돌리는 분위기다.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13일 오전 11시 24분 기준 7월물 서부텍사스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아 모욕낙서 범인은 30대녀
서울 시내 곳곳에 가수 보아를 모욕하는 낙서를 쓴 3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재물손괴와 모욕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임의동행해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했다.A씨는 강남구와 광진구, 강동구 일대 대중교통 정류장과 전광판, 전기배전판 등 10여곳에 보아를 모욕하는 낙서를 쓴 혐의를 받는다.앞서 경찰은 지난 11일 보아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연합뉴스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만사불여 튼튼'의 정헌율 리더십…4년 연속 행안부 재난관리 평가 '최우수'
정헌율 전북자치도 익산시장은 "재난대응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는 원칙주의자이다. 우기철을 앞둔 최근에는 '만사불여 튼튼'이라는 말을 아예 입에 달고 살 정도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주 부남면, 2026년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 개별공모 선정
전북자치도 무주군 부남면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6년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 개별공모’ 신규 지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확보된 사업비 14억 원으로 부남면 기초생활거점 1단계 사업을 통해 조성된 비단강 문화센터를 중심으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교육, 문화, 복지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배후 마을까지 전달, 구축하는 2단계 사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현동 도시농업공원에 조성된 ‘텃논’
49분전
미추홀구 용현 도시농업공원에 ‘텃논’이 조성됐다.인천 미추홀구는 도심 속 생태체험 공간 조성의 일환으로 텃밭 한 구획을 논으로 만들고 벼를 심었다.지난해 소규모로 벼를 재배해 주민들에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 올해는 규모를 확대했다. 약 182㎡ 규모로 미호, 멧돼지찰, 오대 등 3가지 품종의 벼가 식재됐다.구는 친환경 농법 재배를 위해 텃논에 미꾸라지를 방생하고 우렁이도 투입할 예정이다. 또 벼농사의 이해와 먹거리의 중요성, 논의 생태적 가치에 대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텃논은 공원 내 특색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