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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농민회 60주년…“혁신 씨앗 농업 미래로”

한국농업의 근간을 이뤄온 한국새농민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혁신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농협중앙회는 새농민중앙회가 지난달 31일 경기 안성 농협창업농지원센터 대운동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965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3대 정신 아래 지난 60년간 농업 발전과 농촌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왔다. 현재 회원 수는 1만2800여명에 달하며, 각 지역의 핵심 농업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23일 전북 진안군 진안교육원에서 전국 산림조합 자금세탁방지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AML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는 전국 산림조합의 자금세탁방지 담당자 약 130명이 참여했으며 ▲금융사고 예방 및 기업윤리 ▲자금세탁방지 내부통제 ▲고객확인제도 ▲모니터링 및 보고체계 등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높였다.산림조합중앙회는 올해 상반기 자금세탁방지 업무책임자를 대상으로 한 1차 교육을 마친 데 이어, 이번에는 실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을 기념하고,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맞아 전국 한우농가들이 십시일반 거출한 한우자조금으로 전국 온·오프라인 대규모 한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은 2008년 처음 지정된 기념일로, ‘소’ 자에 들어 있는 숫자 ‘1’이 세 번 겹치는 11월 1일을 상징적으로 선택해 ‘한우의 맛이 최고·제일·으뜸’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 날은 국민 모두가 함께 한우
지난 28일 생거진천치유의숲이 초록과 황금빛이 어우러진 산들바람으로 한국을 방문한 외국 참가자들을 맞이했다. ‘2025 세계산림치유포럼’이 청주와 진천 일대에서 열리며, 전 세계 30여 개국 산림치유 전문가와 연구자, 정책 담당자들이 한국의 숲으로 모였다.올해 포럼의 주제는 “Forest for Health, Happiness and Well-being”. 산림복지의 미래를 논의하고, 각국의 치유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교류하는 장이 생거진천치유의 숲에서 펼쳐졌다.산림 국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가을 캠핑 시즌을 맞아 용인 에버랜드 캠핑필드에서 열린 ‘2025 스노우피크 가을 설봉제’에 참여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현장을 방문한 캠핑족을 대상으로 한우 시식과 체험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설봉제는 스노우피크의 고객 및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축제로, 한우자조금은 이번 협업을 통해 캠핑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캠핑=한우’라는 콘셉트를 선보이며, 한우 소비 문화를 한층 넓히고자 했다.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한우 채끝을 시식하며, 캠
한국토종닭협회는 2025-2026년 겨울철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앞두고 가금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토종닭 생산부터 유통 까지 전 과정의 AI 차단 방역을 위해 선제적인 교육과 농가 지도, 유통 시장 긴급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토종닭협회는 AI 발생 시즌에 대비해 지난 9월 충남 부여와 광주에서 토종닭 종사자 대상으로 ‘토종닭 종사자 전문 방역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AI 차
한국사과연합회는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몰에서 ‘2025 애플데이’ 행사를 열고, 사과를 매개로 시민이 서로에게 사랑과 감사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애플데이’는 매년 10월 24일을 ‘서로에게 사과하는 날’로 정해, 사과와 사과의 의미를 함께 담은 시민 참여형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사과를 통해 사랑과 감사를 나누는 따뜻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사과우체국’, ‘사과로드’, ‘사과나무 카드걸렸네’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 콘텐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는 31일 노보텔 엠배서더 수원에서 ‘다시 세우는 인구미래,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2025 경기도 인구포럼’을 개최했다.도민과 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저출생, 고령화, 주거, 가구구조 변화 등 인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천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기조발제를 맡은 고우림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연구부교수는 ‘최적의 선택을 위한 도구, 인구학’을 주제로 강연했다. 고우림 교수는 “인구 감소 자체가 문제가 아니고 제도와 정책이 인구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
기업용 생성형 AI 모델 시장에서 앤트로픽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실리콘밸리 벤터 투자 회사 멜로벤처스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기준으로 앤트로픽이 오픈AI를 제치고 기업용 거대 언어 모델 API 사용량 1위를 차지했다. 전체 시장 점유율에서 앤트로픽은 32%를 기록하며, 25%에 그친 오픈AI를 앞섰다. 구글과 메타가 뒤를 이었다.1년 반 전인 2023년 말만 해도 오픈AI는 기업용 LLM API 시장 시장에서 절반을 차지했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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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선수단이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흘째인 2일 금 8개, 은 7개, 동 13개를 추가하며 종합순위 8위로 올라섰다. 전미석, 신우진, 김황배가 1일에 이어 이날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1일 여자 원반던지기 F55(
중부뉴스통신 =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와 함께 11월 2일 오전 10시 중구 다목적구장에서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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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 의원은 2일 밀양-김해 고속도로 건설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
평소 닫혀있던 두 궁궐 사이 영춘문이 특별 개방한다. 2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평소 닫혀있던 창덕궁과 창경궁의 사이 영춘문이 특별 개방된다. ...
9시간전
이재명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시진핑 중국 주석과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했다. 시진핑 주석은 이번에 11년 만에 국빈방문으로 방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개최된 한중 정상회담에서 모두발언을 해 “
안성수 命 편집국 취재팀 11월 3일자
2011년 중국에서 대한민국 남해로 왔습니다.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자’는 신념으로 하루하루를 채워 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경남가족센터와 남해군가족센터의 체계적인 지원 덕분에 다문화이해교육 강사, 중국어 강사, 관광통역안내사 그리고 각종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지역 사회
홍콩 존 리 행정수반이 경주 전통시장을 방문해 오감으로 느끼는 살아있는 문화 체험과 함께 한국의 진정한 따뜻한 정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2025 APEC 정상회의를 마무리한 존 리 홍콩 행정수반이 2일 경주시 중앙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존 리 행정수반 일행은 오일장으로 열린 중앙시장을 찾아 활기찬 상거래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한국의 전통시장 문화와 지역경제의 생동감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공식 일정이 아닌, 한국의 정과 K-컬처의 현장을 체험하는 민간 교류 프로그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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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28일 오전 6시1분쯤 김포시 양촌읍 흥신리 한 종이 박스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66명을 동원해 3시간19분만인 9시1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최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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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설관리공단, 사회적 약자 대상 기술봉사 제공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최근 지역 내 사회적 약자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등 기술봉사를 시행했다.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물품구매 및 환경정비를 지원했으며,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기술지원 위주의 봉사를 실시했다. 주요 기술봉사 내용으로는 노후화된 전기 설비와 점등되지 않는 실내·외 조명을 교체했으며, 특히 복잡하게 설치된 전기선을 정리해 감전 및 걸림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조치했다. 그 외, 가구 전체를 점검 안전상 위험요소가 없는지 점검하고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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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관 의원, 배달앱에 예산 40% 집중…정부 “쏠림 없을 것” 예측 빗나가
중부뉴스통신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의원은 소상공인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추진된 ‘소상공인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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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0월 31일 오늘의 운세36년 중도에 변함없이 계속 추진해야 성사.48년 게으르면 실패 부지런하면 복록이 증가.60년 추진하는 일은 성사되고 기쁨이.72년 부동산 일 좋고 여성 협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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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상 용인시의원, 삼가동 481-15 일원 보행로 방문
용인시의회 황미상 의원은 27일 삼가동 481-15 일원 보행로를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현장에는 처인구 건설과장과 관계 공무원, 인근 주민 등이 함께 참석해 보행로 주변의 안전문제와 환경개선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해당 구간은 하천변을 따라 이어진 보행로로, 수목이 무분별하게 우거져 시야가 가려지고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야간 통행 시 어둡고 음습한 분위기로 주민 불안이 높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 특히 학생들의 흡연 및 쓰레기 투기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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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제2차 ESG추진회에서 부서장들과 NH-아문디 사례 공유
NH농협금융그룹이 2025년 제2차 '농협금융 ESG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일 공개했다.이번 협의회는 NH금융지주와 각 계열사 환경·사회·지배구조 소관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녹색여신 관리체계 구축 결과와 글로벌 ESG 동향·자산운용사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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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울산시당 “지방선거, 구도와 실력의 승부…울산도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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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의 정치아카데미에서 “정세 변화 속에서도 실용적 전략으로 ‘지방선거, 울산도 승리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박진영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지난 1일 울산시당 민주홀에서 열린 ‘2025 울산시당 정치아카데미’ 2주차 강의에서 “선거는 구도의 전쟁에서 승리할 때 좋은 정책이 빛을 발할 수 있다”며 “이재명 정부에 대한 지지와 더불어 유권자들에게 다가갈 실용적인 정책과 메시지를 통해 선거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부원장은 “유권자는 듣고 싶은 이야기를 기다린다. 선거는 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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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10월 제주 관광객 1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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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을 제주 방문 관광객이 12% 증가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0월 제주를 찾은 방문객은 133만 6000명으로 파악됐다. 유형별로 내국인은 9.8%, 외국인은 24.9% 늘어나며 내수와 외국인 관광객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외국인 증가율은 내국인의 2배를 기록해 성장세를 이끌었다. 6월 이후 지속된 상승세는 10월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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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 8년 만에 JSA 판문점 동행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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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방부장관과 피트해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3일 함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찾는다.한미 국방장관이 나란히 JSA를 찾는 건 2017년 송영무·제임스 매티스 당시 장관 이후 8년 만이다.해그세스 장관은 4일 열리는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방한했다. 첫 일정으로 안 장관과 함께 JSA를 찾아 한미동맹의 결속을 재확인할 예정이다.이번 동반 방문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한미 국방 공조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된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과 최근 한미정상회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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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부모·자녀 소통과 유대 강화 위한 가족여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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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2박3일간 ‘방문 똑똑! 마음 톡톡 사업’ 진행가정 6가정을 대상으로 제주도 일대에서 가족 힐링여행 ‘가족의 온도 up’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여행은 가족 간의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일상 속에서 지친 가족들이 함께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 가정은 가족과 닮은 귤 찾기, 아동 권리 영화 관람 및 의견 나누기, 가족 앨범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간 정서적 교류와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이윤미 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