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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골프장 상생 발전 간담회 개최

포천시는 지난 3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관내 12개 골프장 최고 경영자들과 함께 포천시와 골프장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골프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체육회장, 포천시농업재단 대표이사, 관내 골프장 최고경영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농산물 활용 확대, 주민 대상 그린피 및 카트피 할인 확대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골프장 CEO들...
진도군은 진도군 육상팀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 은, 동메달을 모두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부산 아시아드경기장에서 개최됐으며, 진도군 소속 선수들은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여자 1,600미터 계주에서 남보하나 선수와 이서빈 선수가 완벽한 호흡과 협력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남보하나 선수는 여자 3,000미터에서 추가로 은메달까지 획득했다.또한, 조민혁 선수는 남자 1,500미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진도군 육상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경상북도는 6일부터 7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2025 APEC 국가기술사업대전’을 개최했다.행사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기술보증기금·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유타대학교·영남대학교·경북대학교·금오공과대학교·강원대학교·국립경국대학교·충북대학교 등 전국 29개 기관이 공동 주관했으며, 200여 기관과 기업에서 500여 명이 참가했다.또한, 세계은행 서울금융혁신센터,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싱가포르의 킬사글로벌, 미국의 유타대학교 등 세계적인 혁신기관들이 함께 자리해 국제
IBK기업은행은 지난달 22일 키움프라이빗에쿼티와 사모펀드 ‘IBK-키움 중소·중견 점프업 사모투자합자회사’ 조성을 완료하고 총 1700억 원 규모의 모험자본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기업은행은 이번 펀드에 750억원을 출자했으며 키움PE와 블라인드 방식으로 공동 운영한다. 투자기간은 2025년 10월부터 2030년 10월까지이다. 기업은행은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제조업·친환경 산업·디지털 전환 등 미래 성장동력 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기
김포시가 연세대학교와 공동으로 운영 중인 ‘김포시-연세대 진로진학 멘토링’의 김포시 학생들의 만족도가 98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8주까지 진로진학 멘토링의 수강률은 100%로, 학생들은 이론이 아닌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멘토링에 큰 호응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포시-연세대 진로진학 멘토링은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김포시가 연세대와 협력해 김포시 고등학생들이 진로·진학 목표를 명확하게 수립할 수 있게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연세대학교 멘토들이 8주간 1:1 방식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반도체산업 지원정책의 최우선 방향을 ‘생태계 조성’이라고 강조하면서 새롭게 문을 연 ‘경기도 팹리스 아카데미’에서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밝혔다.7일 성남에서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한 김동연 경기지사는 제1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경기도 팹리스 아카데미’ 개소식에서 이같이 말했다.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의 산업정책 방향, 특히 반도체산업의 방향은 생태계 조성”이라며 “특정 기업에 대한 직접적인 보조금보다는 스스로 굴러가게끔 하는 인프라를 지원하고 공공 조달
광양시는 시 대표단이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캐나다 메트로 밴쿠버 랭리타운십을 방문해, 4일 랭리이벤트센터에서 랭리타운십과 국제 우호도시 협약을 공식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장, 에릭 우드워드 랭리타운십 시장, 랭리타운십 시의회 의원 및 주요부서·기관 관계자와 광양시 대표단 등 30여 명이 참석해 양 도시의 교류 의지를 확인했다.협약체결에 앞서 양 도시는 캐나다 최초로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기리기 위해 설치된 ‘가평석(Gapyeong Stone
자동차 내장부품 전문 기업 디와이덕양이 11월 12일 자회사 디와이덕양 아메리카의 채무보증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Shinhan Bank America에 대한 기존 차입금 58억5280만원에 대한 보증 연장이다.채무보증금액은 58억5280만원이며, 자기자본 대비 5.76%에 해당한다. 보증기간은 2025년 11월 17일부터 2026년 11월 17일까지다. 이사회 결의는 11월 12일에 이루어졌으며, 사외이사 2명이 참석했다.디와이덕양의 최근 주가는 11월 12일 오후 2시
경북도가 다자녀 농어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농어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다자녀 농어가 농어촌진흥기금 이자 감면'을 추진한다.농어촌진흥기금 상환 대상자 중 미성년 자녀를 포함해 두 자녀 이상을 양육 중인 농어가는 기존 1% 금리보다 더 낮은, 우대금리를 적용받는다.두 자녀는 0.7%, 세 자녀 이상 농어가는 0.5%의 금리가 적용되어 최대 0.5%의 이자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신청은 20일까지 가능하며, 해당 농어가는 주소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이나 시군 관련 부서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경상북도는
김해시가 대한하키협회, 경남하키협회, 김해하키협회와 손잡고 2028년까지 3년간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와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하키대회를 개최한다. 전국 하키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펼치는 중요한 대회로, 하키 메카로서 입지를 굳힐 전망이다.시는 지난 11일 ‘대통령기 전국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지난 11일 새정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국내외 AI 전문가와 함께 에기평 본원과 미국 메릴랜드 대학에서 전문가 위원회를 동시 개최했다.에너지 AI는 성장성이 높은 분야이지만 현재 국내 기술력은 초기 단계로, 에기평은 에너지 AI 최고 기술 확보를 위한 신규 R&D를 기획하고 있다.우수한 R&D 기획을 위해 에너지와 AI 두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가가 필요하고, 에너지 영역으로의 AI 전문가 유입이 중요해 국내외 AI 전문가를 자문단으로 구성 및 운영하게 됐다.이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최근 코스피 급등과 함께 다시 고개를 든 ‘빚투’ 열풍과 관련해 “신용대출이 전체 가계부채 증가를 견인하거나 건전성에 위협을 줄 정도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이 위원장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신용대출은 매월 증감을 반복하고 있으며, 9월에는 줄었고 10월에는 약 1조원 증가했다”며 “가계부채 전체 흐름 속에서 보면 통제 가능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코스피가 사상 처음 4200선을 돌파하면서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몰리자, 5대 시중은행의 지난달 신용대출 잔액은 9
의료로봇전문기업 큐렉소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억70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이다.큐렉소는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 5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특히 주력 사업인 의료로봇부문의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
▲ 안택준님 별세 ▲ 빈소 :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 )▲ 발인 : 2025년 11월 14일 09시 30분▲ 장지 : 천안공원묘원▲ 문의: 02-2258-5940
LG에너지솔루션이 항공우주용 배터리 시장으로 고객 및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사우스8 테크놀로지스와 ‘항공우주용 배터리 셀 연구 및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사우스8은 전 세계 최초로 리튬이온 배터리용 액화 기체 전해질을 개발한 미국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미국 타임지 선정 ‘2024년 200대 발명품’ 중 하나로 꼽힐 만큼 혁신성을 인정받은 기술이기도 하다.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넷마블은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콘솔·PC 신작 '이블베인' 플레이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블베인은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 중인 3인칭 협동 액션 게임으로,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퀄리티 그래픽과 실시간으로 무기를 교체하는 전략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전투가 특징이다.이 게임은 이용자가 방대한 다크 판타지 세계관 속 부대원이 되어 인류 재건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며 적왕의 악마 군단과 맞서는 스토리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플레이는 최대 4인이
크래프톤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자발적 퇴사 선택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크래프톤은 이번 제도가 구성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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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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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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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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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아동학대 신고, 정당한 교육활동까지 삼켜선 안 된다
정상적인 지도가 수사 대상이 되는 교실한 교사가 학생의 생활 태도를 지도했다. 학부모는 아이가 기분이 상했다며 정서적 학대를 주장했고, 교육청에 민원이 접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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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5개월인데, 일선 학교에는 尹정부 국정목표 액자 '버젓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5개월이 지났음에도 일부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여전히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 액자가 걸려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교육부가 긴급 철거를 요청하는 소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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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일자리·기업 유치 로드맵 ‘신산업전략 1.0’가동
안산시가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를 아우르는 종합 산업 전략을 내놓았다.안산시는 11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을 통해 ‘일자리 및 기업 유치를 위한 ‘신산업전략 1.0’을 발표했다.이번 전략은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의 기존 산업기반 위에 AI, 반도체, 지식서비스 등 첨단산업을 결합해 지역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지난 9월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ASV 지구와의 연계를 통해 안산시의 새로운 성장축을 구축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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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ACC, ‘문화중심도시’ 함께 만든다
광주광역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11일 광주비엔날레 회의실에서 ‘2025 제2차 정례협의회’를 열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 기념행사 ▲제16회 광주비엔날레 전시 장소 협조 ▲2028 전국체전 협력 방안 ▲ACC 개관 10주년 기념식 협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신규사업 등이 논의됐다.양 기관은 오는 12월 10∼11일 ACC 국제회의실에서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 기념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로비 등 포럼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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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한다
경기도가 반도체 설계부터 양산, 연구, 인재양성까지 전 주기를 갖춘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하며 K-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고 있다.국내 반도체 산업은 세계시장 점유율 18.5%로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경기도는 그런 국내 반도체 산업의 부가가치액 84.7%, 매출액 76%를 차지하고 있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이다. 민선8기 경기도는 한국이 가진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지키기 위해 ‘성남~수원~화성~용인~안성~평택~이천’을 잇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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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6년 국비확보·신규사업 추진’올인
경상북도는 11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2026년 중점 추진사업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핵심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2026년 도정 주요 현안 및 지역공약 사업의 구체적 실현 방안, 핵심 신규사업 추진 방향과 국비 확보 대응 등 내년도 경북도의 주요 정책과 예산 전략을 총망라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먼저 경북도는 정부 국정과제와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중앙부처 정책 동향을 실·국 간 공유하고 이에 따른 경북의 7대 공약 15대 세부 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특히, 신공항의 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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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국회 방문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 행보
이강덕 포항시장이 국회 예산 정국의 본격화에 따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과 국회, 기획재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국비 증액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이 시장은 먼저 한병도 예결위원장을 만나 포항시 주요 역점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이어 예결위 간사 박형수 의원과 임미애 의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박성민 의원, 구자근 의원을 만나 포항시 철강 산업의 위기를 설명하고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관련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