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동혁 당 대표가 지난해 12·3 비상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음을 주장했다. 장동혁 당 대표는 3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12·3 비상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계엄이었다. 계엄에 이은 탄핵은 한국 정치의 연속된 비극을 낳았고 국민과 당원들께 실망과 혼란을 드렸다”며 “하나로 뭉쳐 제대로 싸우지 못했던...
영주시는 지난 2일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은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2022년 예산 지원을 받아 조성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97.88㎡ 규모로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식품교육장에서 결혼이민여성과 함께하는 김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 시민이 행복한 지역봉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다양한 나라에서 이주한 결혼이민여성 15명이 참여해 우리나라의 대표 겨울 음식인 백김치와 총각김치를 직접 담가보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난 28일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지역 어르신과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달서구 어르신 예능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7년 어르신 동요축제로 시작해 올해로 9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청도군은 지난 28일 화양읍 범곡사거리에서 관내 주요 기관, 단체장 및 종교단체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등식은 연말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청도군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했다. 행사는
대구 달서구는 2일 「달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교육」을 개최하며 지역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달서구는 지속가능발전 목표 실현을 위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자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출범했다. 위촉식과 함께 진행된 이번 교육은 협의회 활동의
대구 남구는 지난 12월 1일 오후 6시 앞산빨래터공원에서 ‘2025 앞산 겨울정원’ 개장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해 90일간 54만 명의 방문객을 사로잡은 성공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화려하고 몰입감 있는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된 개장식에는 가족·연인·친구 단위 시민 5천여 명이 운집했다. 개장식은 지역 예술인과
서울시와 사울교통공사가 9일 서울지하철 성수역 3-1번 출입구 증설 공사 현장 합동 점검에 나섰다.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서울시와 함께 성수역 3-1번 출입구 증설 공사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공사 시행에 따른 시민 통행 지장 여부,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합동 점검에는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윤희숙 국민의힘 중구성동갑 당협위원장, 황철규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해 겨울철 안전 대책 수립 여부를 확인하고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 현
지난 21대 대통령 선거 기간동안 충북 지역에서 98명의 선거사범이 단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대선 기간인 지난 4월9일부터 공소시효 만료일인 인달 3일까지 도내에서 선거사범 51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1명은 구속 송치됐다. 나머지 불송치와 불입건 종결은 각각 5명, 42명이다. 유형별로는 벽보 훼손 등이 69명으로 가장 많았다. 투표지 촬영 등 12명, 기타 12명, 운동방해 3명 등이 뒤를 이었다. 기타는 사위투표, 선거공보물 임의수거, 확성기 사용 등이다. 앞서 5월20일 제천시 영천동의
더불어민주당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비롯해 사법개혁 법안 처리를 이달 하순 본회의 상정을 검토하자 국민의힘에서 “삼권분립이 무너진다"며 즉각 폐지를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당은 당초 12월 임시국회 최우선 법안으로 꼽았던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과 법왜곡죄 신설법 등을 두고 당 안팎에서
해양수산부는 지역 해양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추가 공모 대상지로 전남 여수를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지역 고유 자원과 민간투자를 결합해 레저·관광·휴양 기능을 집적화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올해 첫 도입됐다. 해양관광 도시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연안 지역의 새로운 성장축을 구축하기 위한 국가 전략사업으로 평가된다.해수부는 지난 7월 경남 통영과 경북 포항을 우선 선정한 데 이어 여수를 추가 지정함으로써 올해 총 3곳을 대상지로 확정했다.
대통령실 참모 출신인 국민의힘 박대기 미디어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오는 6·3 지방선거에 포항시장 출마를 결심했다.박 부위원장은 9일 경북일보 기자와 만나 “지금 까지 당과 국회, 대통령실에서 쌓아온 모든 경험과 중앙 인맥과 역량을 고향 포항을 위해 바치겠다”며 “경제 침체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제주시는 5일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로 상점가 일대에서 ‘행운팡팡! 고객감사 대축제’를 개최한다.행사 기간 구매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 버스킹 공연, 키즈마켓데이 이벤트, 각종 미니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추진 중인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로상점가상인회, 제주중앙지하상가진흥사업협동조합, 제주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등 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과 함께 마련됐다.성로·중앙로·중앙지하상가는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를 통해 자율상권으
GS그룹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GS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 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GS는 200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년 연말 성금을 전달하며 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왔다. 올해까지 누적된 기탁 금액은 800억 원에 달한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GS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분들을 위한 이웃사랑을 나눔으로 실천하는 데 GS가 함께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충북 청주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노후 상수도 정비 국고보조사업에 선정돼 국비 166억원 등 총사업비 332억원을 확보했다.사업 대상은 지북·가경·개신동 일원 약 50㎞ 구간이다.시는 2031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 중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질적으로 반복되던 수질·누수 민원을 해소하고 수돗물 품질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도의회는 9일 이양섭 의장과 안광무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충북지부에 특별성금을 전달했다.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는 올해 도내에서는 7500만원 모금을 목표로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지난해에 이어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활용해 제작됐다.이양섭 의장은 “서로를 생각하는 작은 정성이 모여 결핵을 예방하는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결핵 퇴치를 위한 범국민적 모금 운동에 도민들도 관심을
전북에서 인공지능 전환의 흐름이 대학 현장에서 먼저 시작됐다. 우석대학교가 교육·연구·행정 전반에 AI를 접목하는 전면적인 혁신 체계 구축에 나서며, 지역 기반 AI 전환의 첫발을 내디뎠다.
우석대는 9일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W-SKY 23에서 ‘AI혁신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대학 차원의 AI 혁신 로드맵을 공식화했다.이날 행사에는 박노준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