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5년 경기 스타트업 글로벌 성장지원 샌프란시스코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우수 기술력을 갖춘 경기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역량 강화 컨설팅을 제공하고, 현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지 투자자 및 기업인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대상은 경기도에 본사를 둔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이며, 신산업 분야 기업은 최대 10년 이내까지 가능하다.AI,
현대차그룹이 엔비디아와 손잡고 AI 기반 모빌리티 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10월 31일 엔비디아와 현대차는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APEC 현장에서 차세대 AI칩 ‘블랙웰’을 기반으로 한 AI 팩토리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자율주행, 스마트 팩토리, 로보틱스 등 전방위 산업 혁신을 위한 공동 행보다.우선 현대차는 엔비디아로부터 공급받는 5만장의 블랙웰 GPU를 활용해 통합 AI 모델 개발과 검증, 실증을 추진하며 차량 내 AI, 로봇,
강릉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조사·산정한 2,518필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지난 10월 30일, 결정·공시했다.이번에 공시되는 결정지가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로 10월 30일부터 시청 지적과, 읍‧면‧동 민원실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고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오는 11월 28일까지 시청 지적과 및 읍면동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또는
2일 오후 10시 14분께 인천시 부평구 삼산2동 일대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이 정전으로 1천622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포함한 지역 주민들이 초겨울 추위 속에 난방 기기 등을 사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고 있다.아파트 주민 A씨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단지 내 비상 발전기로 엘리베이터는 가동이 되고 있는데 집안에서는 전열 기구를 전혀 쓰지 못하고 있다"며 "선로 변압기 문제로 정전이 됐다는 안내 방송이 나왔지만 복구는 아직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신고를 받은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 측은 전력 공급이 끊긴 세대 수와 정확한 정전
가을 K-MUSIC을 장악한 주인공은 임영웅이었다.글로벌 스탠더드 K팝 차트 'KM차트'는 지난달 3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M차트 10월 월간 차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차트에는 트로트, 아이돌, 솔로 등 장르를 넘나드는 뮤지션들이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세대와 취향
이달부터 각종 세제를 심사하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가 가동되는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심성 조세지출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조세소위에서는 세액공제와 감면 등 각종 조세지출 항목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조세소위는 세법 개정안과 각종 조세 관련 법안을 실질적으로 심사·조정하는 기구로, 기재위 전체회의와 본회의 논의에 앞선 1차 관문 역할을 한다.조세지출은 한시적으로 정부가 세금을 면제하거나 깎아주는 방식으로 세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다. 예산을 직접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3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다가 늦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은 2일보다 3~5℃ 가량 더 낮아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제주에서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높은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어, 한라산 등반객들은 산행 시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8~11도, 낮 최고기온은 15~1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
영국 케임브리지 인근을 달리던 열차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진 사건과 관련해 현지 경찰당국이 테러와의 연관 가능성을 부인했다.1일 케임브리지 근처를 지나던 런던행 열차 안에서 3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승객 11명이 부상을 입었다. 영국 교통경찰은 사건 직후 2명을 체포했으나, 35세 남성은 혐의점이 없어 석방하고 피터버러 출신의 32세 남성만을 용의자로 남겼다.존 러브리스 영국 교통경찰 경정은 “현재 단계에서 테러 혐의와 관련된 정황은 전혀 없다”며 “사건의 동기를 단정하기는 이르다”고 밝혔다. 체포된 2명 모두 영국 국
울산시가정위탁지원센터는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가정위탁 활성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울산 가정위탁제도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촉진하고 위탁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위탁가정의 목소리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성과보고회에는 울산시의회,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위탁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주은수 울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이윤정 울산시 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박사의 연구발표, 이영해 울산시의회 문화
28일 오전 6시1분쯤 김포시 양촌읍 흥신리 한 종이 박스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66명을 동원해 3시간19분만인 9시1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최준희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이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허브 구축을 목표로 한 차세대 블록체인 '아크'의 퍼블릭 테스트넷을 공식 가동했다.이번 테스트넷에는 블랙록, 비자, 아마존웹서비스 등 전 세계 100여개 금융·테크 기업이 참여했으며, 국내에서는 헥토이노베이션·헥토파이낸셜과 비댁스가 공식 파트너로 이름을 올렸다.⦁ 서클,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허브 청사진 그린다...韓 헥토·비댁스, '아크' 테스트넷 합류⦁ 서클 블록체인 아크 테스트넷에 블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가 주최하는 원주시 대표 도농 축제 ‘2025 원주 삼토페스티벌’이 오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열린다.삼토페스티벌은 매년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농촌문화관광형 축제로, 올해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원주시는 올해 슬로건을 ‘농업의 뿌리! 100년의 미래를 향하다’로 정하고, 농업인의 날 발상지로서 원주시의 위상을 재정립할 계획이다.올해 축제에서는 팔도 가마솥 비빔밥 나눔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는 1,111m 오색 가래떡 뽑기 등 다
원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최한 2025년 지역관광개발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시는 소금산 그랜드밸리 ‘간현 녹색충전지대’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사업은 친환경 관광 인프라 조성과 관광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원주시는 앞으로도 관광 약자 친화 인프라 확대와 관광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속 가능한 녹색 관광 도시로 도약하려는 원주
2일 오후 10시 14분께 인천시 부평구 삼산2동 일대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이 정전으로 1천622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포함한 지역 주민들이 초겨울 추위 속에 난방 기기 등을 사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고 있다.아파트 주민 A씨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단지 내 비상 발전기로 엘리베이터는 가동이 되고 있는데 집안에서는 전열 기구를 전혀 쓰지 못하고 있다"며 "선로 변압기 문제로 정전이 됐다는 안내 방송이 나왔지만 복구는 아직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신고를 받은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 측은 전력 공급이 끊긴 세대 수와 정확한 정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