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사울교통공사가 9일 서울지하철 성수역 3-1번 출입구 증설 공사 현장 합동 점검에 나섰다.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서울시와 함께 성수역 3-1번 출입구 증설 공사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공사 시행에 따른 시민 통행 지장 여부,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합동 점검에는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윤희숙 국민의힘 중구성동갑 당협위원장, 황철규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해 겨울철 안전 대책 수립 여부를 확인하고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 현
지난 21대 대통령 선거 기간동안 충북 지역에서 98명의 선거사범이 단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대선 기간인 지난 4월9일부터 공소시효 만료일인 인달 3일까지 도내에서 선거사범 51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1명은 구속 송치됐다. 나머지 불송치와 불입건 종결은 각각 5명, 42명이다. 유형별로는 벽보 훼손 등이 69명으로 가장 많았다. 투표지 촬영 등 12명, 기타 12명, 운동방해 3명 등이 뒤를 이었다. 기타는 사위투표, 선거공보물 임의수거, 확성기 사용 등이다. 앞서 5월20일 제천시 영천동의
더불어민주당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비롯해 사법개혁 법안 처리를 이달 하순 본회의 상정을 검토하자 국민의힘에서 “삼권분립이 무너진다"며 즉각 폐지를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당은 당초 12월 임시국회 최우선 법안으로 꼽았던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과 법왜곡죄 신설법 등을 두고 당 안팎에서
해양수산부는 지역 해양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추가 공모 대상지로 전남 여수를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지역 고유 자원과 민간투자를 결합해 레저·관광·휴양 기능을 집적화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올해 첫 도입됐다. 해양관광 도시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연안 지역의 새로운 성장축을 구축하기 위한 국가 전략사업으로 평가된다.해수부는 지난 7월 경남 통영과 경북 포항을 우선 선정한 데 이어 여수를 추가 지정함으로써 올해 총 3곳을 대상지로 확정했다.
대통령실 참모 출신인 국민의힘 박대기 미디어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오는 6·3 지방선거에 포항시장 출마를 결심했다.박 부위원장은 9일 경북일보 기자와 만나 “지금 까지 당과 국회, 대통령실에서 쌓아온 모든 경험과 중앙 인맥과 역량을 고향 포항을 위해 바치겠다”며 “경제 침체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GS그룹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GS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 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GS는 200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매년 연말 성금을 전달하며 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왔다. 올해까지 누적된 기탁 금액은 800억 원에 달한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GS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분들을 위한 이웃사랑을 나눔으로 실천하는 데 GS가 함께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충북 청주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노후 상수도 정비 국고보조사업에 선정돼 국비 166억원 등 총사업비 332억원을 확보했다.사업 대상은 지북·가경·개신동 일원 약 50㎞ 구간이다.시는 2031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 중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질적으로 반복되던 수질·누수 민원을 해소하고 수돗물 품질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도의회는 9일 이양섭 의장과 안광무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충북지부에 특별성금을 전달했다.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는 올해 도내에서는 7500만원 모금을 목표로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지난해에 이어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활용해 제작됐다.이양섭 의장은 “서로를 생각하는 작은 정성이 모여 결핵을 예방하는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결핵 퇴치를 위한 범국민적 모금 운동에 도민들도 관심을
전북에서 인공지능 전환의 흐름이 대학 현장에서 먼저 시작됐다. 우석대학교가 교육·연구·행정 전반에 AI를 접목하는 전면적인 혁신 체계 구축에 나서며, 지역 기반 AI 전환의 첫발을 내디뎠다.
우석대는 9일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W-SKY 23에서 ‘AI혁신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대학 차원의 AI 혁신 로드맵을 공식화했다.이날 행사에는 박노준 총
지난 21대 대통령 선거 기간동안 충북 지역에서 98명의 선거사범이 단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대선 기간인 지난 4월9일부터 공소시효 만료일인 인달 3일까지 도내에서 선거사범 51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1명은 구속 송치됐다. 나머지 불송치와 불입건 종결은 각각 5명, 42명이다. 유형별로는 벽보 훼손 등이 69명으로 가장 많았다. 투표지 촬영 등 12명, 기타 12명, 운동방해 3명 등이 뒤를 이었다. 기타는 사위투표, 선거공보물 임의수거, 확성기 사용 등이다. 앞서 5월20일 제천시 영천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