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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집중 호우 피해 지역 복구 지원… 서비스 거점 마련

LG전자가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LG전자는 19일부터 충청남도 아산시와 예산군 등 수해 피해 지역에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가전제품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현장에 파견된 서비스 매니저들은 제품 및 제조사에 관계없이...
하나손해보험이 지난 12일 경기도 의왕 고천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하나손해보험 한마음 배드민턴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의왕시배드민턴협회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태흥 의왕시의회 부의장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과 옥션이 10월 31일까지 '상생페스티벌'을 열고, 2500여 개의 중소셀러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국가기관의 인증을 받은 우수 농식품부터 가성비 좋은 중소상공인 제품, 온라인 판로 개척에 나선 인기 지역 특산물까지 다양한 콘셉트의 상품을 선보인다.'상생
기아가 국내 대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쏘렌토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6 쏘렌토'를 14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26 쏘렌토는 첨단 운전자 보조 사양이 강화되고 실내외 디자인 고급감이 향상돼 전반적인 상품성이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2026 쏘
지난해 10월부터 8개월간 한국예탁결제원이 주관한 토큰증권 테스트베드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참여한 신한투자증권이 기술적·운영적 측면에서 주요 기능에 대한 검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테스트베드는 토큰증권 제도 도입에 앞서 시장 인
삼성전자가 소비자 참여형 소셜 캠페인 '별별레터 에피소드 2'를 모집하며 MZ세대와 소통 강화에 나섰다.'별별레터'는 삼성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객들의 삼성전자 제품 사용 경험담을 응모 받고, 선정된 사연을 일러스트툰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선보이는 소셜 캠페인이다.삼성전자는
SGI서울보증이 최근 발생한 시스템 장애 관련 신속 대응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SGI서울보증은 금융보안원 등 유관 전문기관 및 전문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번 장애의 원인을 랜섬웨어 공격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비상대응본부를 구성해
홍천한우가 제50회 강원축산경진대회 고급육 부문에서 최우수·우수를 동시에 석권하며 최고의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강원도 18개 시군에서 총 32두의 한우가 출품되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가운데, 홍천군 서면 이범재 농가가 출품한 한우가 총 1,003점을 받아 당당히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어 영귀미면 박시덕 농가가 출품한 한우가 총 996점을 받아 우수상을 차지하며 홍천군이 고급육 부문 최우수와 우수상을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또한, 한우 출하 성적 우수분야는 강원도 내 전체농가를 대상으로 순위를 선정하였으며,
전력거래소 제주본부는 18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 중인 ‘2025 밥 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 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며 쌀 1톤을 기탁했다.이번 기부는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준비한 것으로, 제주지역 기초푸드뱅크·마켓 이용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장시호 본부장은 “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나눔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뜻깊다”며“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밥 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 릴레이 쌀 기
59분전
시인 최종천 추모문화제가 19일 오후 7시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남동스카이장례문화원 303호실에서 인천작가회의 주관으로 열렸다.이상실 소설가 진행으로 김안녕 시인의 '시인 약력 소개', 박상률 시인, 정우영 시인의 추모사에 이어 유성호 문학평론가의 '최종천 시세계' 순으로 이어졌다.유성호 평론가는 이 자리서 "최종천 시인은 노동의 본질과 속성에 대한 활력 있는 재발견을 통해 지난 시대의 노동시와는 전혀 다른 차원을 개척해 왔다"며 "시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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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전격 철회했다. 지난달 29일 지명 발표 이후 21일 만으로, 이 대통령 취임 후 내각 장관 후보자 가운데 처음 낙마한 사례다. 당초 대통령실과 여당은 "1기 내각 인사에 낙마는 없다"는 입장을 견지했지만, 비판 여론이 계속되자 결국 ‘결단’이라는 이름으로 물러서게 됐다.대통령실은 "다양한 의견을 경청한 끝에 고심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치권 안팎에선 "낙마는 예정된 수순이었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자녀의 불법 조기 유학, 제자 논문 표절,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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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가 공격형 미드필더 데메트리우스를 영입하며 하반기 도약을 위한 강력한 시동을 걸었다.데메트리우스는 브라질 1부 리그인 아틀레티코 파라나엔시에서 기량을 갈고닦은 뒤 2021년 그리스로 건너가 에피스코피 FC와 아테네 칼리테아 FC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데메트리우스는 날카로운 1대1 돌파와 공간을 창출하는 정교한 패스를 겸비한 테크니션으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포워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중앙과 측면을 자유롭게 오가며 다채로운 공격 루트를 창출하고,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위협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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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사상 초유의 ‘괴물 폭우’로 도내에서 20일 오후 3시 기준 10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됐다.20일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21일 오전 9시부터 1차 지급을 시작한다. 1인당 15만~55만원 지급을 골자로 1차는 전국민에게, 2차는 소득기준 90%에게 준다.1차 지급 마감은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까지다. 지급액은 일반국민 15만원, 차상위층·한부모가정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원 등이다. 여기에 비수도권 거주자 3만원,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거주자 5만원 등 추가 지급액을 더한 개인별 최대 지급액은 45만원이다.2차 지급은 9월 22일 지급을 시작해 10월 31일 마무리된다. 국민 9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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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한우 사육 두수의 40%를 차지하는 경북과 전남지역 농가들이 미국산 소고기 수입 확대 가능성에 긴장하고 있다. 정부 간 통상 협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 허용이 현실화될 경우 국내 축산업 기반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한우산업의
김만식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7일에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염치읍 곡교1리 일원에서, 한국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회장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2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그동안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면서 고심을 계속했다”면서 “고민한 결과,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우 정무수석은 '강선우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을 하는 것으로 보면 되나'라는 질문에 "그렇다"며 "임명되지 않은 11명의 후보자 중 이 후보자에 대해서만 지명을 철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에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재명式 실용주의 인사는 국민 눈높이보다 측근 보호와 보은임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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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주택임대소득 적정 과세해야…배당 확대 세제지원 필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과세형평을 위해 주택임대소득에 적정 과세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밝혔다.구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질의 서면 답변에서 주택임대소득 과세 강화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다만 추가 과세 강화 여부는 은퇴자 등 소규모 임대사업자의 세 부담 증가나 세입자 세 부담 전가 등에 따른 주택 임대 가격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부연했다.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에는 "자본시장을 선진화하고 국민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배당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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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기’ 오송 지하차도 참사 국정조사 가나
14명의 생명을 앗아간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한 지 15일로 2주년을 맞는 가운데 국회가 국정조사를 통해 참사의 명확한 책임 소재 규명에 나설지 주목된다. 유가족, 생존자, 시민단체, 지역 정치권은 여전히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어서다.오송참사는 폭우가 쏟아진 지난 2023년 7월 15일, 부실하게 축조된 미호강 임시제방이 터지며 유입된 하천수로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발생했다.검찰 조사 결과 관계 기관들은 참사의 직접적 원인인 부실 제방을 수년간 방치한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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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대서양 '한랭 덩어리', 바다와 대기에 책임 있다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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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은 국경 없다···벨리곰, 홍콩·대만 접수
롯데홈쇼핑이 자체 개발한 캐릭터 ‘벨리곰’이 홍콩과 대만에서 대형 전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15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벨리곰은 지난 11일부터 홍콩과 대만의 주요 쇼핑몰에서 동시에 대규모 전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홍콩에서는 내달 31일까지 시티게이트 아울렛에서 여름 수영장 콘셉트의 ‘다이브 인투 서머’ 전시를 한다. 튜브를 탄 5m 크기의 대형 벨리곰 조형물을 비롯해 ‘안전요원 벨리곰’ ‘서핑 벨리곰’ 등 여섯 곳의 포토존을 구성했다.라커룸 콘셉트의 팝업스토어에서는 티셔츠와 시팅인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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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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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여름철 성수기 대비 계곡·하천 이동식 화장실 설치 운영
양양군은 여름철 성수기에 대비해 계곡과 하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운영한다.군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현북면 법수치리를 포함한 4개 마을의 계곡·하천 휴양지에 이동식 화장실 7동을 설치하고, 19일부터 내달 19일까지 한 달간 운영할 계획이다.군은 이번에 설치․개방하는 화장실의 청결 상태와 소모품 비치 여부를 수시로 점검·관리해 관광객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정기적인 소독·방역과 시설 유지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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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한우, 최우수·우수 석권… 명실상부 '최고의 한우' 입증
홍천한우가 제50회 강원축산경진대회 고급육 부문에서 최우수·우수를 동시에 석권하며 최고의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강원도 18개 시군에서 총 32두의 한우가 출품되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가운데, 홍천군 서면 이범재 농가가 출품한 한우가 총 1,003점을 받아 당당히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어 영귀미면 박시덕 농가가 출품한 한우가 총 996점을 받아 우수상을 차지하며 홍천군이 고급육 부문 최우수와 우수상을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또한, 한우 출하 성적 우수분야는 강원도 내 전체농가를 대상으로 순위를 선정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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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지명 철회… 이재명의 ‘읍참마속’인가, ‘선택적 절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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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전격 철회했다. 지난달 29일 지명 발표 이후 21일 만으로, 이 대통령 취임 후 내각 장관 후보자 가운데 처음 낙마한 사례다. 당초 대통령실과 여당은 "1기 내각 인사에 낙마는 없다"는 입장을 견지했지만, 비판 여론이 계속되자 결국 ‘결단’이라는 이름으로 물러서게 됐다.대통령실은 "다양한 의견을 경청한 끝에 고심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치권 안팎에선 "낙마는 예정된 수순이었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자녀의 불법 조기 유학, 제자 논문 표절,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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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극한 호우]10명 사망·4명 실종…수색·복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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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사상 초유의 ‘괴물 폭우’로 도내에서 20일 오후 3시 기준 10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됐다.20일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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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동 존재자들이 쏘아올린 21세기 판 작은 공에 대한 따뜻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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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최종천 추모문화제가 19일 오후 7시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남동스카이장례문화원 303호실에서 인천작가회의 주관으로 열렸다.이상실 소설가 진행으로 김안녕 시인의 '시인 약력 소개', 박상률 시인, 정우영 시인의 추모사에 이어 유성호 문학평론가의 '최종천 시세계' 순으로 이어졌다.유성호 평론가는 이 자리서 "최종천 시인은 노동의 본질과 속성에 대한 활력 있는 재발견을 통해 지난 시대의 노동시와는 전혀 다른 차원을 개척해 왔다"며 "시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