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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뢰벨장학재단, 함안교육지원청에 장학금

프뢰벨장학재단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조손 가정과 한부모 가정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3000만 원을 함안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장학금은 자신의 꿈을 찾고 성장해 나가는 지역 초등학생 10명에게 300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유은상 기...
창원·마산·진해 통합 전 마산시의회 의장들과 마산 출신 통합 창원시의회 의장들이 ‘창원시 제2청사’ 마산 설치를 요구했다. 통합 당시 창원시 청사를 마산에 두기로 합의했으나 현실적으로 이행하기 어려우니 도시 균형 차원에서 제2청사는 마산에 두자는 주장이다.김광수·김형성·노판식·정광식·
경남도의회가 ‘미래교육지구’ 예산 32억 8700만 원을 전액 삭감하면서, 교육 현장의 절박한 요구를 외면했다는 비판이 확산하고 있다. 경남마을교육공동체협의회는 16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교육청이 위기에 처한 마을 교육 현장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편
https://cdn.idomin.com/허태광 부동산·풍시지리 박사
국내 대표 여름 공연축제로 자리매김한 제25회 밀양공연예술축제가 27일부터 8월 9일까지 14일간 밀양아리나와 밀양시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고전의 울림, 일상을 두드리다'라는 구호로 68회의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마련된다. 시대를 초월한 고전이 지닌 깊은 감동을 오늘의 언어
1951년 2월 7일, 해가 동쪽에서 뜨기 전부터 서쪽으로 떨어지는 때까지 산청군 가현·방곡·점촌, 함양군 서주 등 네 개 마을에 살던 주민 705명이 죽음을 당했다. 민간인을 상대로 총부리를 겨눈 것은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 이승만 전 대통령 집권 초기인
기자는 물어야만 한다. 취재는 질문에서 출발해서다. 기자회견 현장에서 주최 측이 "질문 없느냐"고 물으면 괜히 초조해진다. 질문하지 않으면 안 될 것만 같아서다. 기자회견 요청서를 받으면 어떤 질문을 하면 좋을지 확인부터 하게 된다.기자실 책상 위에 기자회견문이 하나 놓였다. 경남도의
경남도가 극한호우로 피해가 큰 산청군 일대에서 실종자 수색에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산사태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박완수 도지사는 19일에 이어 20일에도 산청군을 찾아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실종자 수색과 응급복구를 지휘했다.박 지사는 "실종자 수색과 복구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의 국가유산이 피해를 입었다. 석굴암 진입로 사면이 무너지고, 반구대 암각화는 2년 만에 다시 물에 잠겼다. 율곡사 대웅전도 벽체가 일부 붕괴되는 등 문화재 보호에 비상이 걸렸다.국가유산청에 따르면 20일 오전 기준으로 확인된 피해는 총 8건이다.유형별로는 사적 3건, 보물 2건, 국보·명승·국가등록문화유산이 각 1건이다. 지역별로는 충남 4건, 전남 2건, 경북·경남이 각각 1건씩 발생했다.국보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경주 석굴암은 진입로 일대 사면이 일부 유실돼 출입이 통제됐다.내부 석굴과 본존불은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전국적인 폭우 피해와 관련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존재 이유"라며 "정부의 물 샐 틈 없는 재난 대응과 복구 지원을 요청한다"고 밝혔다.김성회 민주당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내고 "오늘 오전 6시 중대본 발표 기준으로 10명의 사망자와 8명의 실종자가 잠정 파악됐다"며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실종자분들의 무사 생환을 간절히 기원한다"고 전했다.이어서 그는 "전국 14개 시도에서 9504세대 1만2921명의 국민들께서 비를 피해 대피하셨고 이 중 3424
경북행복재단은 창립 14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전 직원이 함께하는 기념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통과 화합으로 여는 행복한 내일’을 주제로, 재단 임직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청렴 퀴즈 골든벨, 팀워크 체육대회,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단합대회는 지난해 1월 경북행복재단과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간의 외연적 통합을 넘어, 내연적 통합으로 전환하는 데 있어 중요한 마중물이 됐다. 특히 창립 14주년이라는 뜻깊은 시점에
용인특례시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0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 홍보관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국내외 관광업계 관계자와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올해 10회를 맞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의 주요 유료 관광지와 체험 공간, 카페 등을 한 장의 티켓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용인투어패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시는 또
2025년 7월 21일 월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7월 21일 오늘의 운세36년 서로 협동협조하면 모두 태평하다.48년 정확히 준비하고 노력하면 성취 수.60년 모략하는 방해자 있으니 성급하지 말라.72년 덕을 베풀면 주위 사람도 도와 성사.
현대백화점은 오는 27일까지 목동점 7층 보타닉 하우스에서 프로야구팀 키움히어로즈의 '히어로 워 : 송사탕 vs 최상영민'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내야수 송성문 선수와 투수 하영민 선수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한정판 굿즈를 유통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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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머무는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정원에서 밤하늘의 별빛을 감상할 수 있는 야외도서관이 열렸다.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 별빛을 기다리며 운영되고 있다. 이번 바람난장은 한라도서관이 주최하고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꿈바당벨꼿도서관의 꿈바당 콘서트이다.이곳을 찾은 많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만들어가게 될 특별한 바람난장이 기대되었다.바람난장이 만들어가는 꿈바당 콘서트 행사를 안내하는 동화구연가 이혜정 사회자의 또랑또랑한 목소리에 돗자리를 끌어안은 아이들이 꿈낭 아래로 하나둘
충남도의회가 학생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실현하기 위해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을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18일 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 조례안」이 제360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고등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학점을 이수하면 졸업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교육과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2025년부터 전국적으로 전면 시행되고 있는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을 위해 충남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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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가 학생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실현하기 위해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을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18일 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 조례안」이 제360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고교학점제는 고등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학점을 이수하면 졸업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교육과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2025년부터 전국적으로 전면 시행되고 있는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을 위해 충남교육청의 체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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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은 국경 없다···벨리곰, 홍콩·대만 접수
롯데홈쇼핑이 자체 개발한 캐릭터 ‘벨리곰’이 홍콩과 대만에서 대형 전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15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벨리곰은 지난 11일부터 홍콩과 대만의 주요 쇼핑몰에서 동시에 대규모 전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홍콩에서는 내달 31일까지 시티게이트 아울렛에서 여름 수영장 콘셉트의 ‘다이브 인투 서머’ 전시를 한다. 튜브를 탄 5m 크기의 대형 벨리곰 조형물을 비롯해 ‘안전요원 벨리곰’ ‘서핑 벨리곰’ 등 여섯 곳의 포토존을 구성했다.라커룸 콘셉트의 팝업스토어에서는 티셔츠와 시팅인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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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기’ 오송 지하차도 참사 국정조사 가나
14명의 생명을 앗아간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한 지 15일로 2주년을 맞는 가운데 국회가 국정조사를 통해 참사의 명확한 책임 소재 규명에 나설지 주목된다. 유가족, 생존자, 시민단체, 지역 정치권은 여전히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어서다.오송참사는 폭우가 쏟아진 지난 2023년 7월 15일, 부실하게 축조된 미호강 임시제방이 터지며 유입된 하천수로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발생했다.검찰 조사 결과 관계 기관들은 참사의 직접적 원인인 부실 제방을 수년간 방치한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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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다시 평화] 평화는 기억하고 인정할 때 시작된다
1951년 2월 7일, 해가 동쪽에서 뜨기 전부터 서쪽으로 떨어지는 때까지 산청군 가현·방곡·점촌, 함양군 서주 등 네 개 마을에 살던 주민 705명이 죽음을 당했다. 민간인을 상대로 총부리를 겨눈 것은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 이승만 전 대통령 집권 초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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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송학동에 '도시농업 새 모형' 실험…텃밭 활력 찾는 '다모이길' 주목
행정안전부의 공공서비스 디자인 사업의 일환에는 '다모이길'이란 사업이 있다. '주민이 다 모이길을 바라는 공간'이란 뜻을 담은 사업이다. 주민 소통이 거점 공간인 '다모임 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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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병을 막아라" 경기도,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 무더기 적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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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안세영, 42분 만에 랭킹 2위 왕즈이 완파…시즌 6번째 우승
2025년 승승장구 중인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시즌 6번째 국제대회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슈퍼 750 일본오픈’ 결승에서 랭킹 2위 왕즈이를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특별한 어려움 없이 단 42분 만에 마무리한 완벽한 승리였다.6월 인도네시아오픈 결승에서도 왕즈이를 제압한 안세영은 2025년 맞대결에서 5전 전승을 거두고 있다. 역대 전적도 13승4패로 압도, ‘왕즈이 킬러’의 면모를 과시 중이다.이날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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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21일 월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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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다시 평화] 민간인 학살 역사 파고든 시선 "기억 없는 평화는 없어"
전쟁은 살아남은 자에 의해 기록된다. 그리고 대부분 국가의 시선에서 쓰인 역사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쳤던 수많은 개인의 이야기가 있다. 그들 중 일부는 가해자가, 또 다른 일부는 피해자가 되었다. 한국 전쟁과 베트남전 그리고 이들 전쟁에 존재했던 민간인 학살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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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컴백 앞둔 메이딘, 日 최대 패션쇼 무대 오른다
그룹 메이딘이 일본 최대 패션쇼 간사이 컬렉션 무대에 오른다. 19일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메이딘은 오는 8월 6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간사이 컬렉션 2025 A/W’에 참석한다. ‘간사이 컬렉션’은 일본 최대 규모 패션쇼 중 하나로, 2011년 오사카에서 시작된 이후 매년 수많은 관객과 함께 트렌드를 이끄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며 자리를 빛냈다. 메이딘은 이번 컬렉션의 무대에 올라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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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들어 첫 독도 방어 훈련 국민 긍정 평가 반응
우리 군이 지난 17일 독도방어훈련을 실시했다. 이재명 정부 들어 첫 훈련으로, 일본이 방위백서에서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주장한 지 이틀 만이다.독도 방위훈련에 대해 누리꾼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18일 해군은 지난 17일 동해상에서 해경과 합동으로 ‘동해영토수호훈련’을 벌였다고 밝혔다.비공개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매년 두 차례 독도 인근에서 실시하는 독도방어훈련으로, 예년과 비슷한 규모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안규백 국방부장관 후보자는 “동해영토수호훈련은 연 2회 시행이 정례화된 훈련으로, 올해도 예년과 유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