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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1리․추곡1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우수마을 선정

춘천시가 산불 주요 원인인 불법 소각을 막기 위해 추진 중인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서 동산면 군자1리와 북산면 추곡1리 등 2곳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영농부산물과 생활쓰레기를 태우지 않고 마을이 스스로 산불을 막는 주민참여형 운동이다.올해 강원특별자치도내 1,535개 마을이 서약에 참여한 가운데 20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뽑혔다. 춘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7년 연속 우수마을을 배출하며 산불예방 모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이와 관련 30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군자1리 우수마을...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 각급 학교 공통소요 물품을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경쟁 계약방법으로 통합구매하여 42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였다고 밝혔다.‘통합구매’는 학교를 포함한 각 기관 별 공통적으로 수요가 있는 물품을 조사하여 통합발주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는 것으로, 2025년도에는 ▲데스트톱 컴퓨터, ▲액정모니터, ▲노트북, ▲스마트TV, ▲전자복사기 등 정보화기기와 사무기기를 통합구매하여 보급했다.특히, 노트북 컴퓨터, 스마트TV, 전자복사기 등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이 아닌 제품을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경쟁 입
부산진구는 지난 25일 토요일 초읍어린이대공원 입구 주변에서 ‘부산진구 자원순환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장터에는 18개 부스가 참여했다. 800여 명의 주민들이 방문해 저렴한 비용으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거나 교환하였다.나눔장터는 사용이 가능하지만 잘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의류, 잡화 등을 필요한 이웃과 교환·판매하는 교류의 장이다.이날 구는 재활용 시책 사업으로 매년 추진하는 폐건전지·종이팩 교환 행사도 함께 실시했다. 나눔장터를 찾는 구민들에게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선풍기 커버, 에코백
경상남도양산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오전, ‘2025 양산 학부모와의 교육감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가 바라보는 양산교육의 정체성과 방향을 탐색하고, 학부모의 정책 제안을 구체화해 교육공동체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대화에서는 학부모들이 양산교육의 현재를 ‘뿌리’로, 아이들이 자라 맺게 될 미래의 결실을 ‘열매’로 상징화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를 잇는 ‘줄기’로서 양산교육이 어떤 환경과 지원 체계를 갖춰야 하는지도 함께 고민했다.학부모들은 “아이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중심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3일부터 ‘유보통합포털’을 통해 2026학년도 유치원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유보통합포털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공용 입소·입학신청사이트로, 이를 통해 공·사립 유치원의 유아 접수·추첨·등록까지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학부모는 PC나 휴대폰으로 유보통합포털에 인증서로 회원가입 후 희망하는 유치원의 모집 요강을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 인증서가 없거나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학부모는 유치원을 방문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올해는 우선모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합천군민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합천축산업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하고 합천군과 합천군의회가 후원한 이번 축제는 ‘와보이소, 해보이소, 맛보이소, 사보이소’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가장 큰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합천황토한우 할인행사였다. 품질 좋은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긴 줄이 이어졌으며, 이는 추석 이후 하락세를 보이는 한우 경락가격 방어에도 도움이 됐다.JW메리어트호텔 서울 타마유라의 이경진 셰프는
한국도로공사는 11월 1일까지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세계 각국의 주요 이동 경로인 김해국제공항에서 경주IC까지 동선 중 교통량이 많은 중앙고속도로 대동TG∼초정IC에서 갓길차로를 운영하고, 교통용량 증대를 위해 총 311km 고속도로 구간* 차단공사를 중지한다.* 경부선 김천∼부산, 중앙선지선 김해∼대동∼양산, 부산포항선 부산∼남포항, 중앙선 부산∼대동또한, 사고 발생 시 신속 처리를
넷마블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 에 신규 파이터 ‘쿨라 다이아몬드’를 추가했다고 30일 밝혔다.쿨라 다이아몬드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IP 시리즈 중 일곱 번째 작품인 KOF 2000에서 처음 등장한 히든 파이터로, 공기중의 수분을 순식간에 얼려 공격하는 독특한 기술들을 보유한다. 이번에 에서 선보이는 쿨라 다이아몬드는 외형부터 능력까지 당시의 감성과 매력을 그대로 재현했다.이용자들은
유동규·김만배 등 이른바 '대장동 일당'들에 대한 1심 재판에서 중형이 선고된 것을 계기로 여야 간의 '배임죄 폐지' 공방이 심화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배임죄 폐지를...
11월은 모두 다 사라진 것은 아닌 달빛 고운 사랑의 추억이 남아 있네그대와 함께한 빛났던 순간지금은 어디에 머물렀을까어느덧 혼자 있을 준비를 하는시간은 저만치 우두커니 서 있네그대와 함께한 빛났던 순간가슴에 아련히 되살아나는11월은 모두 다 사라진 것은 아닌 달빛 고운 사랑의 추억이
국민의힘은 2일 더불어민주당이 '대장동 1심' 판결 직후 대통령에 대한 재판 정지를 법제화하고, 배임죄 폐지 논의까지 공식화한 데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재판 무력화를 노린 '방탄 입법' 시도라는 주장이다.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예산정책협의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헌법에 따라 대통령 재판이 중단된다고 본다면, 법을 따로 만든다는 것 자체가 상충되는 일"이라며 "민주당이 법적 책임을 국민의힘과 법원에 떠넘기고 있다"고 비판했다.특히 "선출 권력이 임명 권력 위에 있다는 반헌법적 발상으로 재판을 멈추겠다는 것은 대단히 위
경남 지역 생활체육인들이 이번 주말 밀양에서 스포츠 한마당을 벌였다.경남체육회는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밀양 일원에서 열린 ‘제36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이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최우수상은 통영시와 함안군에 돌아갔다. 뒤이어 △우수상 진주시·합천군 △장려상 사천시·김해시·창녕군·함양
제주 해녀어업 등 한국의 전통 농어업 유산 4개가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공식 인증됐다.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지난 10월 31일 이탈리아 로마 세계식량농업기구 본부에서 △제주 해녀어업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어업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 등 4개 전통 농어업 유산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세계중요농업유산
종이, 붓, 먹과 함께 문방사우 중 하나인 벼루는 선비의 정신을 상징한다. 그 표면 위에 물을 머금고 먹을 가는 행위는, 사유를 연마하고 뜻을 가다듬는 수양의 과정이기도 하다.벼루의 깊은 홈은 세월의 무게를 품은 연못과 같고, 그 안에 비친 먹빛은 학자의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다. 그래
10년 연애 끝에 결혼한 윤선우와 김가은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2일 윤선우는 SNS에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잘 마쳤다"는 글과 함께 결혼식 사진을 게재했다.윤선우는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그날의 순간들이 오랫동안 마음에 남을 것 같다.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 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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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국민의힘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내년도 국비 726억원 추가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2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인천·서울·경기·강원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5개 사업과 감액 편성한 2개 사업을 합쳐 정부안 대비 726억원의 증액을 건의했다.국회 심의 과정에서 신규 편성 또는 증액을 요구한 사업은 ▲권역 감염병전문병원 구축 2억원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전환·정착 지원 636억원 ▲블록체인 특화
1시간전
경산시가 혁신 제품 구매 실적 성과를 인정받아 조달청으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앞서 조달청이 주관하여 전국 공공기관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혁신제품 구매 실적 평가에서 총 70건, 58억 원의 혁신 제품 구매 실적을 달성하여 우수기관(3개 기관 : 경산시, 국토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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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관 의원, 배달앱에 예산 40% 집중…정부 “쏠림 없을 것” 예측 빗나가
중부뉴스통신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의원은 소상공인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추진된 ‘소상공인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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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으로 위기대응 강화
광진구는 이달 멘토스병원에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1병상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섰다.정신응급 상황이란 정신질환 등의 이유로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그동안 구는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병상 확보의 어려움으로 입원 절차가 지연되는 문제를 겪어왔다. 특히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는 응급 입원이 더욱 힘든 상황이었다.이에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응급 입원이 가능한 광진구 전용 공공병상을 마련했다. 위기 상황에 처한 이들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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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 27일 무순위 청약 진행
태영건설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 일대에 선보이는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이 오늘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계약은 11월 5일이다.이 단지는 앞서 진행된 청약접수에서는 올해 부산진구 최초로 전 타입 마감과 함께 최고 경쟁률 11.3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정당 계약 역시 실수요층의 발길이 대거 이어진 만큼 무순위 청약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을 통해 수도권 부동산에 대한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부산 부동산에 대한 수요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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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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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100조+α' 투자유치 약속 임기 내 조기 달성
경기도는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가 임기 내 '100조+α' 투자유치 약속을 조기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보스턴에서 글로벌 반도체기업 2개사로부터 1640억 원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먼저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이온주입 장비를 제조하는 엑셀리스는 평택 현곡 외투산단에서 이온주입 장비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 의사를 밝혔다.글로벌기업 인테그리스사와는 화성, 평택 등에 있는 기존 몰리브덴 제조시설을 증축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몰리브덴은 첨단 반도체 신소재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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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엮은 삶의 이야기, 제34회 칠곡사우회 정기사진전 성료
칠곡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지역 사진예술 동호회 ‘칠곡사우회’가 제34회 정기 사진전을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칠곡군민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했다.이번 전시를 통해 회원들은 1년 동안 각자의 시선으로 포착한 자연, 인물, 도시, 풍경 등 다양한 주제를 작품으로 표현했다.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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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배임죄 폐지가 李대통령 방탄? 국힘, 합의해 놓고서 자가당착"
유동규·김만배 등 이른바 '대장동 일당'들에 대한 1심 재판에서 중형이 선고된 것을 계기로 여야 간의 '배임죄 폐지' 공방이 심화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배임죄 폐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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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의회, 입법·법률 고문 2명 위촉해 의정 전문성 강화
울릉군의회는 군의회의 입법 및 법률 자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입법·법률 분야 고문 2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위촉된 법률 고문은 백승빈 변호사로, 동아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55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2016년부터 울릉도에서 법률사무소를 운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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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전국 RISE 대학 중 ‘소상공인 지원 최우수 대학’ 선정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된 대구한의대학교가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주체인 소상공인 지원 분야에서 전국적인 우수성을 입증하며 주목받고 있다. 대구한의대 RISE사업단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한 ‘2025년 지역대학-소상공인·지역상권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소상공인×지역대학 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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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서 열린 ‘왔니껴안동장터’, 서울 시민 사로잡았다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이 사흘간 ‘안동의 맛과 멋’으로 물들었다.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린 ‘2025 왔니껴안동장터’가 수도권 시민의 발길이 이어진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행사장에는 71개 농축특산물 생산·제조업체가 참여해 총 91개 홍보·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