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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리박스쿨 댓글조작 의혹에 "헌정질서 파괴 내란 행위"

2개월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대선 기간 댓글 조작팀을 운영한 국민의힘 우호 단체 '리박스쿨'에 대해 "민주주의 기본 질서를 훼손하고 파괴한 내란 행위"라며 엄정한 수사를 해야한다고 촉구했다.이 후보는 1일 오마이TV 유튜브에 출연해 "댓글 조작 논란은 민주주의 질서에 대한 도전이기 때문에 내란이다. 헌정질서를 파괴한 내란 행위"라고 주장했다.진행자의 '리박스쿨과 국민의힘이 관련이 있다고 보는가'에 질문에 "확고하게 있다고 믿는다"며 "흔적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국민의힘을 향해 제가 알기로 그들은 이렇게 사람들을 모으고...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1일 용인 미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홍콩과의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2차전에서 2-0 승리를 가져왔다. 한국은 지난 7일 중국전에서도 3-0 으로 대승을 이끌어, 홍콩도 제압한 현재 대회 2연승을 질주했다. 다가오는 7월 15일 한국은 일본과 실질적인 결승전인 3차전을
경기 오산시에서 옹벽이 무너져 주행 중이던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16일 오후 7시 4분쯤 오산시 가장동 가장교차로 인근에서 약 10m 높이의 옹벽이 도로 쪽으로 붕괴되며 차량 2대를 덮쳤다.사고 직후 “차량이 깔렸다”는 119 신고가 7건 접수됐고, 소방당국은 오후 7시 11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구조에 나섰다.현장에는 지휘차 등 장비 26대와 구조대원 78명이 투입됐으며, 굴착기 2대도 동원돼 매몰 차량에 대한 수색·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소방당국은 인명 피해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교육부가 고교학점제로 인한 교육 현장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개선안을 마련한다. 17일 교육부는 올해 전면 도입된 고교학점제로 학교와 학생의 부담이 커졌다는 목소리가 잇따르자 교사와 학생, 학부모,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자문위원회가 제시하는 권고안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중 고교학점제 개선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고교학점제 도입 후 교육 현장에서는 새로운 제도 시행에 따른 생소함과 불편, 다양한 선택과목 개설 및 전 과목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에 따른 교사의 업무 부담, 학생·학부모의 정보 부족 등 어려움을
2025 KBO리그 후반기 첫날, 대구와 광주에서 예정됐던 경기가 장맛비에 발목을 잡혔다.한국야구위원회는 17일 오후 6시 30분 열릴 예정이던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의 키움 히어로즈-삼성 라이온즈전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의 NC 다이노스-KIA 타이거즈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두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25분전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 글로벌 이커머스 판로개척 지원 강화를 위해 '2025 소상공인 글로벌 이커머스 판로지원 패키지'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오프라인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나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판로개척에 애로를 겪는 인천 소상공인을 모집해 동남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쇼피 입점과 수출 기반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 쇼피 플랫폼 전문가 1:1 밀착 멘토링,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국가별 시장조사, 실습 지원 형태로 진행된다.맞춤형 교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누어 쇼피 플랫폼 특성 이해, 상품
원주시는 지난 17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민원 우수사례 공유마당’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이번 민원 우수사례 공유마당은 시민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한 민원 처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도·시군 민원 관련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8개 시군에서 접수된 민원 우수사례 중 최종 선정된 6건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이 중 원주시가 추진한 ‘더 많은 약자를 위해! 더 빠른 시간에! 더 친절하게! 교통약자 맞춤형 이동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사제 총기를 아들에게 발사해 숨지게 한 60대 남성의 주거지에서 사제 폭발물이 발견됐다. 21일 서울경찰청 언론 공지에 따르면 경찰특공대가 피의자 A씨의 서울 도봉구 쌍문동 자택에서 신나, 타이머 등 사제 폭발물을 발견해 안전하게 제거했다.경찰은 체포한 피의자로부터 자신의 쌍문동 주거지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뒤 해당 건물에 거주하는 주민 105명 모두를 대피시키고 현장 수색을 실시했다.경찰은 A씨의 자택을 수색해 폭발물의 타이머 등을 확인, 수거하고 이날 오전 5시쯤 수색을 마쳤다.앞서 전날 오후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았던 미국 가상자산 3법이 하원을 통과했다. 특히 그중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바로 서명했다. 스테이블코인이 마침내 제도권에 편입된 것이다.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 스테이블코인 법안인 지니어스법에 서명했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지니어스 법은 스테이블코인 달러 기반 자산 보유 요건, 500억달러 이상 발행자에 대한 연간 회계 감사 의무, 외국 발행자에 대한 규제 기준 등을 명시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스
21일 오전 3시 56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 한 아파트에서 사제 총기를 사용해 자신의 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가 서울에서 검거돼 인천 연수경찰서로 압송됐다.이날 인천경찰청과 연수경찰서,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9시31분쯤 연수구 송도동 한 아파
이재명 정부가 전임 윤석열 정부의 '부자감세'를 전면 원상복구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응능부담의 원칙에서 벗어난 과도한 감세로, 세입기반이 허물어졌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감세로 기업 성장을 자극해 세수를 늘리는 선순환 효과도 전혀 거두지 못한 현실과도 무관치 않다.20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조만간 발표되는 이재명 정부 첫 세법개정안에는 세수기반을 확대하는 조치들이 여럿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전임 정부의 무리한 부자감세를 되돌리는 방식으로 일정 부분 증세 효과를 내겠다는 것이다. 구
7월 18일 오전 3시경 필리핀 먼 해상에서 발생한 2025년 제6호 태풍 위파가 중국 잔장 육상에 상륙해 서진 하고 있다.6호 태풍 위파는 21일
여자 배드민턴 세게랭킹 1위 안세영이 지난 20일 일본 도쿄에서 벌어진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슈퍼750 일본 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왕주이
2026년 7월 출범 목표로 추진돼 온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에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 적용을 위한 준비 시간이 이제 11개월도 채 남지 않았는데,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최종 확정할 주민투표 실시 여부가 아직까지도 가시화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제주도정은 올해 초까지만 하더라도, 주민투표 시행 후 최소 1년의 준비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들며 주민투표가 완료돼야 할 마지노선을 6월로 제시했다. 이후 '8월'로 제시했다. '8월 마지노선'은 12.3 내란사태와 대통령 탄핵, 조기 대선 등의 상황으로 6월 내 실시가
2시간전
12.3 비상계엄을 옹호한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20일 뒤늦게 "국민께 사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 비서관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 "수개월간 계엄으로 고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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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대서양 '한랭 덩어리', 바다와 대기에 책임 있다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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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병을 막아라" 경기도,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 무더기 적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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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은 국경 없다···벨리곰, 홍콩·대만 접수
롯데홈쇼핑이 자체 개발한 캐릭터 ‘벨리곰’이 홍콩과 대만에서 대형 전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15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벨리곰은 지난 11일부터 홍콩과 대만의 주요 쇼핑몰에서 동시에 대규모 전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홍콩에서는 내달 31일까지 시티게이트 아울렛에서 여름 수영장 콘셉트의 ‘다이브 인투 서머’ 전시를 한다. 튜브를 탄 5m 크기의 대형 벨리곰 조형물을 비롯해 ‘안전요원 벨리곰’ ‘서핑 벨리곰’ 등 여섯 곳의 포토존을 구성했다.라커룸 콘셉트의 팝업스토어에서는 티셔츠와 시팅인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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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주택임대소득 적정 과세해야…배당 확대 세제지원 필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과세형평을 위해 주택임대소득에 적정 과세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밝혔다.구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질의 서면 답변에서 주택임대소득 과세 강화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다만 추가 과세 강화 여부는 은퇴자 등 소규모 임대사업자의 세 부담 증가나 세입자 세 부담 전가 등에 따른 주택 임대 가격 상승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부연했다.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에는 "자본시장을 선진화하고 국민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배당 확대를 유도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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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음악 칼럼니스트의 세 번째 책,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 출간
국내 유일의 정통 음악 평론지 ‘월간리뷰’의 인기 코너 ‘박소현의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이 연재 10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매달 글을 연재해온 박소현 저자가 10년 가까이 써온 원고를 한데 모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으로 펴냈다.2016년부터 매월 ‘월간리뷰’ 지면 한켠을 지켜온 이 칼럼은 문학 작품 속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발굴하고, 그 의미를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100번째 원고를 끝으로 오랜 시간의 결실을 단행본으로 엮어낸 이번 신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은 작가의 애정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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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강원자치도 주관 '2025년 민원 우수사례 공유마당'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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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핫이슈] 美 스테이블코인 제도화...디지털 통화 패권 경쟁 본격화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았던 미국 가상자산 3법이 하원을 통과했다. 특히 그중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바로 서명했다. 스테이블코인이 마침내 제도권에 편입된 것이다.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 스테이블코인 법안인 지니어스법에 서명했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지니어스 법은 스테이블코인 달러 기반 자산 보유 요건, 500억달러 이상 발행자에 대한 연간 회계 감사 의무, 외국 발행자에 대한 규제 기준 등을 명시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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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로 중장년 1인 가구 안부 살핀다
1시간전
강릉시는 지난 5월부터 고립 위험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주 1회 운영하며,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우려가 있는 1인 가구를 위해 우체국 집배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폭염 대비 상황 등을 확인하는 맞춤형 복지 연계 서비스다.현재까지 총 130명의 대상자에게 총 11회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고, 회당 평균 10명의 위기 징후를 파악해 시는 이에 기반한 맞춤형 복지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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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글로벌 이커머스 판로지원 패키지' 본격 가동
25분전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 글로벌 이커머스 판로개척 지원 강화를 위해 '2025 소상공인 글로벌 이커머스 판로지원 패키지'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오프라인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나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판로개척에 애로를 겪는 인천 소상공인을 모집해 동남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쇼피 입점과 수출 기반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 쇼피 플랫폼 전문가 1:1 밀착 멘토링,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국가별 시장조사, 실습 지원 형태로 진행된다.맞춤형 교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누어 쇼피 플랫폼 특성 이해,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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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소재 업계 2분기 부진... 하반기 분위기 반전 할까?
미중 관세전쟁과 유럽 시장 침체가 이차전지 소재 기업들의 2분기 실적에 직격탄을 가했다. 주요 업체들의 출하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실적 부진이 불가피해졌다. 하지만 리튬 가격 상승과 하반기 점진적 회복 기대감이 업계에 희망을 주고 있다.포스코퓨처엠이 발표한 2분기 잠정실적은 업계 전반 불황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포스코퓨처엠은 2분기 매출액 66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억원에 그쳐 전년 동기 대비 71.7% 급감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이는 미중 관세전쟁과 유럽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