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면 한끼돌보미는 관내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3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반찬 배달지원 사업이 이달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반찬 배달지원 사업은 ‘2025년 한국마사회 대구지사 기부금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500만 원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었다. 사업은 가창면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회, 자연보호협의회,...
10·29이태원참사 3주기를 맞아 유가족이 쓴 글이 책으로 나왔다. ‘특별한 날은 특별히 아프다’라는 제목의 수필집으로 희생자 신애진 씨의 아버지인 신정섭 씨가 글을 쓰고 어머니 김남희 씨가 삽화를 그렸다. 이 책은 저자가 10·29이태원참사 직후부터 쓰기 시작한 일기 중 1년 동안의 일기에서 고르고 다듬은 글을 모았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 손질과 조리, 포장, 동별 배부까지 함께 하며 나눔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으며, 이렇게 마련된 비빔밥, 떡, 음료 등은 관내 어르신 500여 명에게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순자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 음식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
경산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여성친화도시 제6기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지난 8월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시민 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5기 시민참여단 활동성과 공유 및 제6기 단장 선출을 포함한 향후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어서 진행한
호산대학교는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의 단위과제 ‘대학평생직업교육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한국파크골프와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2026학년도에 신설되는 성인학습자 전담과정인 LiFE사회복지융합학부 파크골프복지전공의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 파크골프 관련
○ 부모들의 대표 멘토인 아주대학교 조선미 교수를 초빙해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자녀가 스스로 삶을 계획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게 하는 올바른 부모의 역할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 중심의 강연으로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부에서 공모한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된 북구청
11월의 첫째 날, 영주 원당 소하천 일대가 이웃들의 웃음과 발걸음으로 채워졌다.영주시 휴천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마련한 ‘2025 휴천1동 어울림 마당’이 동부초등학교 체육관과 원당천에서 열리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가을 동네 축제가 지역을 환하게 밝혔다.이날 행사는 주민 3
대구 달서구가 저출산 대응 전략 프로젝트 ‘출산 붐 달서’의 하나로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정책 안내 서비스를 선보였다. 2일 달서구에 따르면 최근 연애부터 육아까지 생애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정보 플랫폼 ‘달서 결혼출산 정보 다이어리’를 정식 오픈,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플랫폼은 연애·결혼·임신·출산·영유아·다자녀 등 총 6단계별 106개 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자체에서는 보기 드문 ‘다이어리형 UX·UI 디자인’을 적용, 감성적이면서도 직관적인 화면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최대 관문으로 꼽힌 2025 APEC 정상회의 일정을 마무리했다.한미 관세협상 장기화, 미·중 갈등 심화 등 불확실성이 최고조였던 시점에 치러진 '정상외교 슈퍼위크'였지만, 정치권은 “양자·다자 무대 모두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분수
청도군은 지난 10월 30일 ‘제29회 청도군민의 날 및 제74회 군민체육대회’에서 청도를 빛낸 숨은 공로자에게 2025년도 ‘청도군 자랑스러운 군민상’과 ‘향토봉사상’을 시상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이일상 청도경찰서장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 이날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교육·문화 부문에 김정수, 사회·복지 부문에
밀양시 부북면 평밭마을 집에서는 129·130번 송전탑이 보인다. 집 앞마당의 나무들이 자라면서 송전탑을 가려주길 바랐지만, 거대한 철탑은 어딜가나 눈에 밟혔다. 저 녀석은 잔혹했던 국가폭력을 겪게 한 원흉이자, 주민들을 찬성파·반대파로 나눠 다투게 한 괴물이다. 철탑과 송전선이 시야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darkFlash DY460 ARGB BTF’ 어항 PC 케이스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98,000원, 화이트는 9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DY 시리즈는 다크플래쉬의 ‘FLY BEYOND LIMITS’ 철학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DY460, DY470, D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태영건설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면 일대에 선보이는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이 오늘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계약은 11월 5일이다.이 단지는 앞서 진행된 청약접수에서는 올해 부산진구 최초로 전 타입 마감과 함께 최고 경쟁률 11.3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정당 계약 역시 실수요층의 발길이 대거 이어진 만큼 무순위 청약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을 통해 수도권 부동산에 대한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부산 부동산에 대한 수요층의 관심이 높아지고
티머니가 서울 시내버스에 비접촉식 대중교통 결제 시스템 ‘티머니 태그리스 결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시내버스 36개 노선, 590여 대에 도입돼 서울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이 더 편리하고 안전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티머니 태그리스 결제’는 교통카드나 스마트폰을 결제 단말에 접촉하지 않고 버스 승·하차를 자동 결제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주머니나 가방 속에 스마트폰만 있으면 요금이 자동 결제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센서 장치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최대 관문으로 꼽힌 2025 APEC 정상회의 일정을 마무리했다.한미 관세협상 장기화, 미·중 갈등 심화 등 불확실성이 최고조였던 시점에 치러진 '정상외교 슈퍼위크'였지만, 정치권은 “양자·다자 무대 모두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분수
11월의 첫째 날, 영주 원당 소하천 일대가 이웃들의 웃음과 발걸음으로 채워졌다.영주시 휴천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마련한 ‘2025 휴천1동 어울림 마당’이 동부초등학교 체육관과 원당천에서 열리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가을 동네 축제가 지역을 환하게 밝혔다.이날 행사는 주민 3
안동에서 고연령층 시내버스 무료승차 등 교통복지 확대가 시행되면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 들어 추진한 교통정책은 지역 교통복지 확대와 안전 강화로 실질적 성과도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안동시에 따르면 어르신 대중교통 지원과 농촌 청소년·임산부 이동권 강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대책 등이 맞물리며 시민 체감도가 높아졌다는 평가다.시는 지난 7월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무료 승차를 시행했다. 시행 전인 지난해 7~9월 시내버스 이용객은 약 209만 명이었으나, 올해 같은 기간 244만명으로 17% 증가했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5 안동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지난달 10월27일부터 30일까지 수도권 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생산자와 직접 소통하며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구매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는 안동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는 도농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총 71개 농축특산물 생산 및 제조업체가 91개의 홍보·판매 부스와 20여 개의 운영 부스를 운영했으며, 연일 수많은 인
‘제13차 아시아·태평양 소동물 수의사대회’가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태평양 35개국에서 4000여 명 소동물 수의사가 참석해 최신 수의학 지식과 임상 사례를 공유했다. ‘FASAVA 2025’는 아시아 소동물 수의사협회연합이 주관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소동물 수의학 학술교류 행사로서, 14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학술 프로그램은 짐 베리 세계소동물수의사회장의 ‘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