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국가철도공단, 탄소중립 실현 위한 SBTi 인증 본격 추진

국가철도공단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탄소배출 관리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 인증을 본격 추진한다고 오늘 밝혔다.공단은 SBTi 인증을 통해 과학적으로 검증된 탄소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협력사 등 철도 공급망 전반에서 발생하는 모든 배출을 포함한 철도산업 전주기 탄소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국내 공공기관 중에서도 선도적으로 글로벌 수준의 탄소감축 체계를 도입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특히 철도시설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는 독일 루트비히스하펜에 전자급 암모니아수 생산공장을 신설한다고 7일 밝혔다. 신규 공장은 2027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신규 공장은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웨이퍼 세정, 식각 및 기타 정밀 공정을 지원하는 초고순도 화학물질을 생산할 예정이다.이 같은 생산능력은 유럽 내 반도체 기업의 성장과 확장을 지원하고 첨단 칩 생산을 위한 안정적 현지 공급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투자는 급변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가 호주 직수입 신제품 ‘솜니움’을 현대백화점에 입점한 씰리침대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판매한다.솜니움은 씰리 호주 공장에서 제조된 모델로, 엄선한 호주산 울패딩과 파이버를 사용해 체온을 포근하게 유지하면서도 수면 중 발생하는 습기를 효과적으로 흡수·배출해 사계절 내내 쾌적한 컨디션을 지원한다.솜니움에는 올해 공개된 신기술 ‘리액트서포트 코일’이 적용됐다.리액트서포트는 기존 6회전 구조의 얼라인서포트 코일을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2025년 전국 선박교통관제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전국 19개 VTS 중 남해해경청 소속 VTS가 1, 2, 3위를 모두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결과는 남해해경청이 전국 최고 수준의 해상교통관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다.이번 조사는 해양경찰청이 주관해 매년 5개 지방해경청의 VTS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선박 운항자, 선사, 대리점, 유관기관 근무자 등 1027명이 참여했으며, 교신상태, 충돌방지 안내, 안전조치, 친절도,
한국중부발전이 지난 6일 인천발전본부에서 '2025년 재난 대비 상시 훈련 시범훈련'을 시행했다.상시 훈련은 지역 주민에게 훈련기관의 재난 대비 태세를 알려 신뢰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미비점을 발굴하고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시행된다.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중점사항을 반영해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이를 위해 인천 서구청, 인천서부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재난관리자원을 실질적으로 가동했다. 또한, 응급의료소 지원
인천교통공사는 어제 KBS 아트홀에서 보건복지부·KBS·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주최한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일상 속 나눔 실천자를 발굴·포상해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실천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2년부터 해당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인천교통공사는 ▲사회복지시설 PC 기증 ▲직원 급여 우수리 기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어르신 장수 기원 무료 사진 촬영 재능기부 등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공헌한
올 하반기 분양시장에서 ‘새길 효과’가 기대되는 새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새길 효과’는 새로운 지하철이나 철도 노선, 신규 도로망 등으로 부동산 가치가 급등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새로운 교통망이 확충되면 주요 업무지구 및 중심상권과의 접근성이 개선돼 직주근접이 가능해지고, 교통망을 따라 주거지와 상권이 형성되는 등 인프라 확장으로도 이어진다.최근 주목받는 곳은 ‘울산 도시철도 2호선’이다. 지난 9월 울산시는 ‘울산 도시철도 2호선’이 국토교통부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 중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국민의힘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대장동 일당 7400억 국고 환수 촉구 및 검찰 항소 포기 외압 규탄대회’를 개최하고, 검찰의 항소 포기 결정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며 국정조사와 특별검사 수사 실시를 촉구했다.이날 집회에는 당 추산 약 1만5000명이 참여했으며, 의원과 당원들이 함께 모여 “대장동 항소 포기 외압 실체 특검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대장동 범죄 수익 7800억원이 범죄자들에게 돌아갔다”며 “서민들의 주거 안정이 무너지고 전세·월세가 급등한 상황에
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11월11일 협회 제2주차장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헌혈에는 총 17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그 중에는 처음으로 헌혈에 참여한 직원, 연 3회이상 꾸준히 헌혈을 이어온 직원, 그리고 바쁜 업무중에도 시간을 내어 생명 나눔에 동참한 직원들이 포함되어 의미를 더했다.임정식본부장은“작은 나눔이지만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큰 힘이 된다는 마음으로 매년 헌혈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한국해양진흥공사가 LG CNS와 함께 '해양 산업 AI 확산'을 가속화한다.해양진흥공사는 LG CNS와 국내 해양 산업 AI 혁신과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두 두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하고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서울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안병길 해진공 사장, 현신균 LG CNS 사장을 비롯한 두 기관 임직원이 참석해 글로벌 AI 도입 및 확산에 관한 동향을 공유하고 우리나라 해양 산업 AI를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약은 LG CNS의 최신 AI 기술력
중산간 훼손 등 각종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제주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개발사업과 관련해, 해당 부지 내 대기업이 보유한 농지에 대한 강제처분 절차가 시작된다.12일 제주시에 따르면 애월포레스트 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보유 농지에 대한 청문이 다음주 청문을 진행한다.2036년 12월까지 1조7000억원을 투자해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 17-5번지 일대 해발 300∼430m 지역 125만1479㎡의 부지에 대규모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그런데 이 사업부지 가운데 4필지 9091㎡는 농지인 것으로 확인됐다.확인 결과 과거
경남 함안축협과 함안군축산인연합회는 지난 3일 함안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80포를 기탁했다. 조정현 조합장은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인천 청년들의 삶 전반을 아우를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청년, 시민, 전문가, 관계기관 등 약 80명이 참여해 계획의 완성도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토론은 인천연구원 최태림 박사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인 민경선 연구위원, 청년정책 분야 전문가인 김문길 연구위원(
광주 남구는 관내 주민의 공공시설 접근성 향상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지역 자치구 최초로 공공시설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남구는 12일 “공공시설 접근성 향상을 통한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관내 학교와 도서관,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공공시설 무료 셔틀버스 운행의 핵심은 모든 세대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실현이다.이를 위해 남구는 지난 9월부터 공공시설 무료 셔틀버스 운영을 위한 행정 절차 준비에 돌입
45분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시설관리 자회사 소속 노동자들의 뇌심혈관 기저질환 유병률이 일반국민보다 약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는 인천공항시설관리 직장인 건강검진 자료를 입수한 결과 지난해 교대근무자 약 2,200명의 뇌심혈관 기저질환 유병률이 29.86%로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이러한 인천공항 시설관리 노동자들의 뇌심혈관 기저질환 유병률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매년 발간하는 건강검진 통계연보의 2023년 일반국민 유병률 19.83%와 비교하면 약 1,
수원특례시는 오는 22~30일 ‘제6회 새빛세일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 상권을 찾아가는 새빛세일페스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
인천공항공사는 ‘2025 미래여행경험 아시아·태평양 선구자상 시상식’에서 인천공항이 ‘공항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11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린 시상식은 영국의 항공전문 매체인 ‘퓨쳐 트래블 익스피리언스가 주관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학찬(UNIST 대외협력실장)씨 빙모상
△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 “청년의 생각이 인천의 미래가 된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인천 청년들의 삶 전반을 아우를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청년, 시민, 전문가, 관계기관 등 약 80명이 참여해 계획의 완성도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토론은 인천연구원 최태림 박사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인 민경선 연구위원, 청년정책 분야 전문가인 김문길 연구위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안축협·함안군축산인연합회, 쌀 80포 기탁
경남 함안축협과 함안군축산인연합회는 지난 3일 함안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80포를 기탁했다. 조정현 조합장은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시, 2026년 예산안 17조 9,330억 원 편성
부산시는 11일 지난해 대비 7.5% 증가한 17조 9천330억 원 규모의 '2026년 본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내년 예산의 편성 방향은 민선8기 2대 도시목표인 '시민행복도시와 글로벌 허브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다함께 누리는 시민행복도시 ▲살고싶은 미래형 매력도시 ▲글로벌 물류·거점도시 ▲글로벌 금융·창업도시 ▲글로벌 디지털·신산업도시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등 6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먼저 다함께 누리는 시민행복도시 조성을 위한 △부산형 맞춤형 복지 △출산·양육 친화 환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한다
경기도가 반도체 설계부터 양산, 연구, 인재양성까지 전 주기를 갖춘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하며 K-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고 있다.국내 반도체 산업은 세계시장 점유율 18.5%로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경기도는 그런 국내 반도체 산업의 부가가치액 84.7%, 매출액 76%를 차지하고 있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이다. 민선8기 경기도는 한국이 가진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지키기 위해 ‘성남~수원~화성~용인~안성~평택~이천’을 잇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조성 중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애월포레스트 한화 보유 농지 처분 절차 돌입
중산간 훼손 등 각종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제주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개발사업과 관련해, 해당 부지 내 대기업이 보유한 농지에 대한 강제처분 절차가 시작된다.12일 제주시에 따르면 애월포레스트 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보유 농지에 대한 청문이 다음주 청문을 진행한다.2036년 12월까지 1조7000억원을 투자해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 17-5번지 일대 해발 300∼430m 지역 125만1479㎡의 부지에 대규모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그런데 이 사업부지 가운데 4필지 9091㎡는 농지인 것으로 확인됐다.확인 결과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