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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학교, 부산의 감성·패션·AI를 한곳에 담다.

9시간전
경성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교내 제1 미술관에서 부산을 배경으로 한 AI 기반 패션·미디어·아트 전시 “포스트 패션: 부산을 물들이는 AI의 물결”을 열었다.이번 전시는 경성대 패션디자인학과에서 주최한 과제 전시회로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부산의 상징적 장소와 문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패션과 디지털 아트를 결합해 도시의 정체성을 재조명하고자 기획되었다.사진의 배경으로 부산의 대표적 명소인 광안대교, 해동수원지, 아...
부산 동구 수정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월 2일 『걷기좋은 우리동네 수국길』 사업을 추진했다.『걷기좋은 우리동네 수국길』 사업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수정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여 각급 단체원 및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정2동 관내 꽃밭 2개소에 수국을 식재하였다. 또한 화분에 수국을 심어 행정복지센터 인근 골목길 곳곳에 배치함으로써 걷고 싶은 아름다운 수국길을 조성하고 동네 분위기를 한층 더 밝고 쾌적하게 변화시키는 데 기여했다.이인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걷기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5월 2일, 「호텔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객실관리사 2기 및 객실관리사 2-1기 수료생 28명에 대한 수료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부산광역시 공모사업 2025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객실관리사, 플로워키퍼 등 호텔 서비스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 이론 교육과 호텔 실습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다.3월 객실관리사 1기 과정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8기에 걸쳐 기수별 20일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생 모집부터 교육 수료 후 부산시 내 주요호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가 황금연휴 기간 동안 무려 78만 5천 명의 관광객을 기록하며 역대급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5월 1일 개막 이후 단 6일 만에 달성한 수치로, 여주시 출범 이래 단일 행사 기준 최대 인파를 기록한 것이다. 이는 여주시뿐만 아니라 국내 타 지역 축제들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수치로, 지역 문화축제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는 평가다. 주최 측이 기대했던 ‘관람객 100만 명 돌파’도 이제는 시간문제라는 분위기다.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축제 현장의 소비 열기다. 90여 개에 달하는 도자 판매 부스 중 다수에서 전
청주시는 청주선사박물관 건립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2025년 상반기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문체부가 진행하는 사전평가 제도는 공립박물관의 질적 향상과 설립 적정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제도다. 공립박물관 건립 단계에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행정절차로, 설립 협의부터 향후 운영 계획까지 3차에 걸쳐 심사가 진행된다.지난달 말 진행된 최종 심사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건립 필요성, 건축 및 전시방향, 운영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해 타당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고, 그 결과 심사위원
사하구는 장림2동 새뜰마을사업 대상지인 장평로125번길 일원에서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범죄예방 환경설계를 위한 사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주민 설문조사와 주·야간 현장답사를 통해 주민들의 범죄 피해 경험과 불안감 수준을 측정하고 범죄예방에 필요한 환경개선 방안 및 시설물 등을 조사하게 된다.이번 조사는 지난 3월 '2025 법무부 범죄예방 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주민 참여 프로그램과 전문가 집단의 맞춤형 범죄예방 컨설팅이 합해져 실효성 있는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모델'을 구
사하구는 지난 2일, 피자1번가 본점은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될 피자 30판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진행된 전달식에서 배병호 대표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갑준 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기탁된 피자는 7일, 하단2동에 위치한 각 경로당에 전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엔씨소프트, 위메이드, 펄어비스 등 국내 유수 게임사들의 실적발표가 이날 이어집니다. 14일 엔씨소프트, 위메이드, 펄어비스 3사는 같은 날 실적을 발표합니다. 엔씨는 지난해 3·4분기 적자를 기록해 흑자전환을 달성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위메이드는 회사가 발행한 가상자산 ‘위믹스’의 거래지원 종료와 관련된 내용이 다뤄질지 관심을 모읍니다. 한편 펄어비스는 1분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삼성전자가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무상보급 사업'의 공급자로 6년 연속 선정됐다.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무상보급 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시각 및 청각 장애인 대상으로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맞춤형 TV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신청자 중 우선 순위에 따라 공급 대상자를 선정한다. (저소득
대우건설은 지난 주말 수원 영흥숲 푸르지오 파크비엔과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에서 지역 주민과 입주민을 위한 ‘푸르지오 가든 음악
아시아나항공이 자회사 에어서울의 재무 건전성 회복을 위한 유상증자와 감자를 연이어 단행했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3일 자회사 에어서울이 추진하는 1800억원 규모의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아시아나항공의 2024년 말 기준 연결 자기자본의 17.94%에 해당한다.아시아나는 에어서울의 신주 3600만주를 현금으로 취득할 예정이다. 유상증자 이후 에어서울의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350만주에서 3950만주로 크게 늘어나게 된다. 유상증자
GS칼텍스가 끈질긴 노력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국제해사기구를 설득, 바이오연료 30%가 함유된 ‘B30 선박유’의 일반 급유선 운송이 가능하도록 규제 개선을 이끌어냄으로써 글로벌 탄소저감 해상연료 시장의 공급확대에 중요한 전기가 마련됐다.IMO는 지난 4월 7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 제83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 회의에서 ‘B30 바이오선박유’의 일반 급유선 운송을 허용하는 내용으로 규정을 개정했다.이번 IMO의 규정 변경이 있기까지 GS칼텍스는 그 필요성을 해양수산부에 선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은 지난 5월 2일 광주광역시교육청과 공동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영양사 및 교사를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축산물의 이력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의 이행
경상북도는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도내 과수원을 ‘미래형 과수원’으로 재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254억 원으로 2...
양구군이 고품질의 꿀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꿀의 브랜드화를 통해 양봉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먼저 양구군은 벌꿀 생산성 향상을 위한 화분 지원사업에 9070만 원을 투입해 꿀벌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안정적인 양봉 사육 기반을 마련한다. 이는 꿀벌의 활동성과 생존율을 높여 꿀 생산으로 이어지는 핵심 기반 조성 사업이다.또한 5천만 원 규모의 포장재 지원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포장재는 소비자 인식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로, 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양구 꿀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가격경쟁력 확보, 나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롯데웰푸드와 함께 ‘2025 백년가게·백년소공인X롯데웰푸드 상생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소진공과 롯데웰푸드가 지난 3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양 기관은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의 노하우에 롯데웰푸드의 식품 제조기술을 접목해 공동 상품 및 브랜드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모집 대상은 음식점 업종의 30년 이상 업력의 ‘백년가게’와 식품 제조 분야에서 15년 이상 경력을 가진 ‘백년소공인’이다. 프로젝트 참
한화로보틱스가 남미 최대 공작기계·산업자동화 전시에 참가해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한화로보틱스의 총판 대리점 HCR아메리카는 지난 6~10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EXPOMAFE 2025'에서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할 수 있는 협동로봇 솔루션을 선보였다. 올해 EXPOM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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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중기 근로자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추진
경남도는 도 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025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은 자체 교육 인프라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사업으로, 경남테크노파크를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해 2013년부터 운영중이다.올해는 경남도 전략산업과 연계해 기계부품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스마트공장, 국방, 소음진동, 공통 6개분야 25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총 40회 진행된다.특히, 국방분야는 ‘국방획득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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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 ‘북적북적’
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이전·지역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2025년 대구·경북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가 성황을 이뤘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경북도와 대구시가 주관하는 이번 합동채용 설명회는 이전공공기관, 지역산하 공공기관, 지역기업 등 총 2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취업준비생 3000여 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사전 행사와 본행사로 진행이 되었으며 사전 행사는 ‘공기업 합격을 높이는 스펙쌓기’라는 주제로 남태석 중부대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본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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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대선후보 6명 등록’···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에 총 6명이 후보자 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송진호 ▲무소속 황교안 등 후보가 대선 후보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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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정부, 법원 제동에도 한수원과 원전 계약 ‘사전 승인’…25조 원 규모 사업 사실상 확정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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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특성화대학원-한국기상산업협회, 전략적 동맹 체결
국립 강원대학교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과 한국기상산업협회가 지난 4월 15일,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기상기후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재난관리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학술연구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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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스코다파워, 체코 ‘프라하의 봄 국제음악제’ 공식 후원
두산에너빌리티는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프라하에서 열리고 있는 ‘프라하의 봄 국제음악제’를 공식 후원하고 박지원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행사에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프라하의 봄’은 제2차 세계대전 종전 1주년을 기념해 1946년 시작된 유서 깊은 행사로, 유럽에서 손꼽히는 클래식 음악축제다.올해로 80회를 맞은 이 음악제에는 그 동안 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피아니스트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테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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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에어서울 1800억원 유증 참여…재무구조 개선 위한 감자 병행
아시아나항공이 자회사 에어서울의 재무 건전성 회복을 위한 유상증자와 감자를 연이어 단행했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3일 자회사 에어서울이 추진하는 1800억원 규모의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아시아나항공의 2024년 말 기준 연결 자기자본의 17.94%에 해당한다.아시아나는 에어서울의 신주 3600만주를 현금으로 취득할 예정이다. 유상증자 이후 에어서울의 발행주식 총수는 기존 350만주에서 3950만주로 크게 늘어나게 된다. 유상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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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취업자 1년 만에 최대 증가세…청년·건설·제조업 고용 한파 지속
지난 4월 취업자 수가 1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며 4개월 연속 10만명대 증가폭을 기록하고, 고용률이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수치상 호조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청년층 고용률이 4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 청년들의 취업 고민은 깊어졌다. 제조업 취업자는 6년 3개월 만에 최대 감소하고 건설업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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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전국 레저·여가 시설 식음 서비스 전면 개편
CJ프레시웨이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전국 레저·여가 시설 식음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의 컨세션 사업 부문은 최근 3년간 연평균 19%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점포 특화 메뉴, 시즌 한정 이벤트, 공간 리뉴얼 등 다각적 고객 맞춤 서비스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강원도 횡성에 있는 웰리힐리파크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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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성주지사, 재해대비 저수지 비상대처훈련 실시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지난 12일 성주군 벽진면에 위치한 봉학저수지와 월항면 인촌저수지에서 ‘2025년 재해대비 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저수지 붕괴 상황을 가정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성주지사